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고성문화재단 6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토성면 천진1리 일원에서 ‘우리동네 골목 버스킹’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강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마을 골목을 무대로 삼아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아야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천진1리의 골목과 바다,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을 음악으로 전달해줄 뮤지션도 화제이다. 시인 이병률과 싱어송라이터 시와(Siwa)가 함께하는 협업 공연은 시와 음악이 서로의 언어가 되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는 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장식한다. 일상의 감정을 섬세한 사운드로 표현하는 이들의 음악은 골목과 마당에서 밀도 있는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안내 리플릿을 받은 후 골목을 따라 장소별로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좌석 없이 서서 즐기는 공연으로 좁은 골목의 분위기를 살렸다. 우천 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6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관세대응 원스톱 수출 119' 수출기업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관세 확대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도내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출입은행, 산업통상자원부 해외인증지원단 등 관계자와 도내 중소기업 7개사가 함께하여 현장 중심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바이오,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식품, 화장품 분야의 도내 참석 기업들은 ▲관세 면제 또는 유예 ▲해외 인증·통관 비용 지원 ▲국가별 수출 규제 대응 교육 ▲수출계약 관련 법률 자문 체계 마련 ▲해외 판촉전 참가비 지원 ▲수출 물류비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참석기관들은 수출입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수출입은행)과 수출 바우처를 활용한 물류비, 법률·세무, 해외인증 컨설팅지원(KOT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는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오는 25일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군인장병,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장수여 ▲김홍규 강릉시장의 기념사 ▲6.25전쟁 참전용사의 회고사 ▲강릉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 6.25노래 제창 및 ▲부대행사로 보훈가족 감사위로연을 진행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와 보훈대상자에게 위로와 감사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호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손 세대와 함께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 애국의 가치를 잘 보존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횡성군의 대표 성인문해교육기관인 ‘횡성소망이룸학교’가 25일 명랑운동회를 열고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횡성365채움관 5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렸으며, 성인문해학습자 90명과 문해강사 1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했다. 문해교사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명랑운동회는 선수대표 선서에 이어 고무신 멀리던지기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팀을 나눠 유쾌한 승부를 벌이며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현재 횡성소망이룸학교는 평생학습관과 도서관 등을 중심으로 초등 1~3단계, 중학 1~3단계, 행복이룸반 등 총 11개 학급을 운영 중이며, 90명의 학습자가 단계별 문해교육을 받고 있다. 문계종 횡성소망이룸학교 교감은 “명랑운동회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배움의 기쁨을 다시금 느끼고 학습자 간 연대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해학습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횡성소망이룸학교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오리온이 초코파이,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정선군은6월 25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안보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선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지역 기관·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보훈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재)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과 협력해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늙은 군인의 노래’를 주제로 공연을 펼쳐,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75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잊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자긍심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는 6월 25일 오전 11시,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와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6.25 관련 영상물 상영, 만세삼창, ‘6.25의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과 유공자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속초시는 6월 25일 10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가보훈대상자·유족, 보훈·안보 단체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영웅이 지킨 나라, 이어 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속초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추모헌시 낭송과 합창단의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이번 기념식이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 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선양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보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명예를 지키며 예우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테마·힐링을 주제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한 강릉의 여름이 경포해수욕장은 오는 6월 28일부터, 나머지 17곳 해수욕장은 오는 7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경포해수욕장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중앙광장에서 식전공연과 함께 개장식이 열리며, 수상안전요원 선서식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으로 피서객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종합 물놀이 시설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플로팅 브릿지(폰툰)를 올해 총길이 130m로 작년보다 10m 연장하여 운영한다. 해수풀장은 온수풀을 신규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체온 조절을 돕고, 유아용 풀장 및 유아 전용 슬라이드를 신설,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는 착륙풀 등을 일체형으로 조정하는 등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해수욕장 내 슬라이드는 모두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매력을 더했다. 또한, 해수풀장 내 그늘 쉘터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는 송정동 259 일원에 위치한 ‘신라모노그램 강릉 호텔&레지던스’가 오는 7월 31일(목)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릉 디오션259 복합개발사업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1년간 추진된강릉문화올림픽종합특구 녹색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 내 대규모 숙박단지 조성사업으로, 2021년부터 사업시행자가 ㈜JJ강릉리조트에서 디오션259PFV㈜로 변경되며 본격화됐다. 지하 1층, 지상 21층, 총 객실 1,098실(호텔 1동 315실, 생활숙박시설 2동 783실) 규모로 올해 5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신라호텔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라모노그램’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장은 “이번 대규모 숙박시설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기반이 마련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동계올림픽 특구개발사업 시행에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 통해 올림픽 관광휴양도시로서의 지위와 올림픽유산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3일간, 강릉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의 실내 공간을 활용한 여름철 실내 물놀이장 “2025 강릉썸머아레나”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기상에 관계없는 안정적인 운영과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도심 속 접근성 높은 대형 실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름 축제로 추진된다. “2025 강릉썸머아레나”는 도심 속 워터파크 콘셉트로 조성된 물놀이 공간으로, 52m 길이의 3WAY 워터슬라이드, 6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아크 슬라이드, 조립식 풀장, 유아 전용풀 등 물놀이 시설과 챌리지런,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되며, 이용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우드하우스, 캠핑존, 선베드, 돗자리 존 등 휴식공간을 넉넉히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배달 어플 “땡겨요”를 활용한 배달 음식을 허용하여 별도 취식 공간를 제공하며, 실내 매점 이외의 푸드트럭은 미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누구나 무료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암 병력자들을 위한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오는 7월8일부터 30일까지,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 구장에서 치러진다. 이 대회는 암 경력자나 환우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처음 마련된 전국 단위 파크골프 이벤트다. 암 병력자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이 일반 대회와는 다른 특징이다. 대회는 남녀부 각각 3차례의 예선전과 결선 라운드로 진행된다. 1차 예선은 7월8일, 2차 예선은 7월15일, 3차 예선은 7월22일 진행되며, 결선 경기는 7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치러지게 된다. 각 예선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이며, 결선은 하루 36홀씩, 이틀간 총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우승자 각 1,000만원, 1위 각 500만원, 3위 300만원 등 총 9,14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상금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동해시는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이하여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지난 6월 2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 안보 단체 회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립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전수식 및 포상, 기념사 및 회고사, 6·25 참전용사를 위한 기념 편지 낭독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특히 뜻깊었던 순간은 뒤늦게나마 영예로운 무공훈장이 수여된 故 백남필 대위에 대한 전수식이었다. 고인은 1952년 4월 26일 입대하여 강원 철원지구 전투 중 헌신적으로 싸우며 혁혁한 무공을 세우고 장렬히 전사한 참전용사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故 백남필 대위를 대신해 유족 백영호 씨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이 전달됐다. 또한, 동해상업고등학교 부사관경영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동해시 청소년센터 보훈서포터즈 ‘별숲’은 6·25 참전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낭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시원한 물놀이와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름철 힐링 명소 ‘무릉오선녀탕’이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42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는 오선녀탕은 무더운 여름, 최적의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삼화동 무릉건강숲 인근에 자리한 무릉오선녀탕은 계곡수와 지하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이다. 천혜의 자연 속에 조성된 이곳은 평균 수심이 60~90cm로 얕고 물이 차가워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매년 1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꾸준히 방문하며 여름철 피서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무릉오선녀탕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지형을 살려 조성된 5개의 야외 풀장이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풀장은 원형과 타원형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석과 조경수로 구획을 나눠 마치 숲속 계곡에서 노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각 구역 주변엔 형형색색의 파라솔과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어 휴식 공간도 충분하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탈의실, 매점, 포토존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홍천 관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공 청소년시설 프로그램 “댄스교실 Let’s Dance”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댄스 교실 Let’s Dance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문화·예술 활동인 댄스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여 문화의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동기부여를 통해 시설을 홍보 및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상반기에 이어 7월부터 하반기 활동을 진행한다. 하반기 활동은 7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10회(매주 토요일)에 걸쳐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다용도활동실에서 1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4일(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온라인 신청 링크에 접속하여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가 외국인 관광객 전용 통합 관광상품인 ‘춘천투어패스’를 출시, 해외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춘천투어패스’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애니메이션박물관, 플레이정글, 곰핫도그, 스톤플랜트, 이상원미술관&뮤지엄스테이, 책과인쇄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앵무새마을, 육림랜드, 춘천시티투어 등 총 11개 관광지를 하나의 모바일 티켓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 상품이다. 상품은 48시간권(4만 9,900원)과 24시간 라이트권(1만 5,900원) 두 가지로 내국인용 투어패스 구성과 동일하다. 26일부터 아고다, 트립닷컴, KKDAY, 트래블로카, 펠라고 등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춘천시는 이번 상품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개별여행 편의를 높이고 관광 소비를 도심 전역으로 확산시켜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맞춘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을 꾸준히 확대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