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연 매출 3천억' 세계적인 헤어샵의 CEO 강윤선이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서울숲과 한강뷰를 품은 성수동 100평대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한다. 오늘(2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2005, 웰라)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헤어 프랜차이즈의 CEO 강윤선이 출연한다. 중학교 입학 원서료 600원이 없어 일반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던 무수저 소녀가 연 매출 3천억원의 헤어샵의 CEO가 될 수 있었던 비결과 원동력은 과연 무엇인지, 그녀가 살아온 길을 함께 따라가본다. 이런 가운데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강윤선이 남편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100평대 럭셔리 하우스'의 내부가 공개된다. 그녀의 집은 서울의 신흥 부촌 성수동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로, 서울숲과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압도적인 뷰를 자랑한다. 지드래곤(GD), 한예슬, 이수만 등 수많은 유명인들이 입주했던 적이 있거나 현재도 거주하고 있어 '연예인 아파트'로도 유명하다. 강윤선의 집을 구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서현과 옥택연이 사극풍 로맨스 소설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한복 스타일링으로 캐릭터 특유의 무드를 드러내며 보는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가 극 중 단역에 빙의한 차선책(서현 분)과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 분)의 다채로운 한복 착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차선책은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빙의되며 소설 속 금수저 가문의 평범한 단역에서 점차 이야기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그런 변화의 시작을 암시하듯 단아함 속에 경쾌한 매력이 어우러진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타일링에서는 단역치고는 범상치 않은 재력과 여유가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특히 착장에 담긴 다채로운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홍빛과 연노랑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함은정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이가령을 향해 일침을 날린다. 오늘(2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3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숨 막히는 대립이 펼쳐진다. 앞서 재인은 황기찬(박윤재 분)과 세리의 결혼식에 참석해 기찬의 가족에게 선전포고를 하는가 하면 세리에게 음료를 끼얹으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하지만 재인이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와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생이별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늘 방송에서 재인은 기찬과 결혼도 모자라 자신이 살던 집까지 차지한 세리의 악행에 격노한다. 세리는 재인의 분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기세등등한 태도를 보이는데. 여기에 노숙자(이보희 분)와 황나라(전혜지 분)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눈치 없는 행동으로 재인의 화를 더욱 돋운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재인과 세리의 날 선 대치가 담겨 있다.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길바닥 밥장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완판 신화를 기록했다. 어제(27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는 영 가이즈 팀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레시피 대마왕 류수영, 미쉐린 스타 셰프 파브리가 뭉친 올드 가이즈 팀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앞서 실수로 매운 소고기 국수 주문을 깜빡했던 올드 가이즈 팀은 실수를 알아채고 빠르게 수습했다. 또한 류수영은 한 손님이 잔치국수를 맵게 요청하자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추가해 취향을 저격했다. 고춧가루의 매력에 빠져 남은 고춧가루를 가져가려는 손님을 위해 류수영은 통을 가득 채워줬고, 파브리는 칠리소스도 함께 챙겨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영 가이즈 팀은 전소미의 춤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더니 급기야 손님들과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타임이 진행돼 더욱 뜨거워졌다. 또한 약 50인분을 준비한 쪽갈비가 동이 나고, 알감자 구이도 품절이 임박하자 적극적으로 포장 주문을 유도하며 완판을 달성했다. 이로써 영 가이즈 팀은 총 98그릇 판매에 성공해 64그릇을 판매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배우 김지훈이 ‘귀궁’의 시청률 고공행진의 주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지훈은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에서 나날이 뜨거워지는 존재감을 입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의 주역으로 맹활약을 떨치고 있다. 매회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이정, 그리고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배우 김지훈의 키워드를 짚어봤다. #요즘왕 #겉차속따 #뉴제너레이션군주 극 중 이정은 기존 사극 속 근엄하고 평면적인 왕의 이미지를 뒤집은 입체적인 캐릭터로, 김지훈은 굳건한 신념 속에 유연함을 품은 인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애증을 기반으로 특별한 브로맨스 관계를 형성한 강철이(육성재 분)와 사사건건 충돌하는 장면에서는 이정의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면모가 제대로 드러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정한 체제를 뿌리 뽑고 개혁을 꿈꾸며, 왕가를 지키기 위해 직접 퇴마에 나서기까지 하는 모습은 기존 왕과는 다른 트렌디한 매력으로 MZ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김지훈은 특유의 능글맞음으로 캐릭터의 양면성을 극대화, 신세대를 대표하는 ‘요즘 왕’의 대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부터 시행되는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의 적용 대상이 기존의 체력단련장업 및 수영장업에서 공공체육시설과 종합체육시설업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 ◇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대상 기관으로 1,600여 개 시설 추가, 체육시설 사업자는 6월 말까지 소득공제 제도 참여 신청 필요 정부는 국민의 체육시설 이용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체력단련장업 및 수영장업에 더해 공공체육시설과 종합체육시설업도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로써 소득공제 적용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민간체육시설 16,000여 개(체력단련장업 14,800여 개, 수영장업 900여 개, 종합체육시설업 300여 개) 및 공공체육시설 1,300여 개를 합쳐 총 17,300여 개가 될 전망이다. 소득공제 적용을 희망하는 체육시설 사업자는 6월 말까지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이 운영하는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culture.go.kr/deduction)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문체부는 이번 대상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 17개국 18개 재외한국문화원이 현지 유력 문화예술기관 및 축제조직 등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케이-컬처’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 폴란드, 체코, 독일, 미국, 베트남 등에서 국내 예술인 초청, 공연 무대 제공 먼저 한국문화원은 현지 대형 축제조직 등과 협업해 국내 예술인들이 국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7월에 ‘천하제일탈공작소’를 초청해 탈춤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예술 작품을 현지 축제 등에서 선보이고, ▴주체코문화홍보관은 중부유럽 최대 음악축제인 ‘컬러즈 오브 오스트라바(7월)’에 한국 공연팀을 초청해, 전자펑크음악 듀오 ‘팻 햄스터 & 캉뉴’ 등을 무대에 올린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은 9월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 순회를 지원하는 ‘투어링 케이 아츠’ 사업을 통해 부산시립교향악단을 초청, ‘무직페스트 베를린(Musikfest Berlin)’ 등 주요 클래식 축제에서의 순회공연을 추진한다. 주요 기념일과 국제 행사를 계기로 국내 예술인들의 해외 공연도 지원한다. ▴미국(워싱턴)에서는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올 시즌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KPGA 투어 시드 5년이 부여된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8시간씩,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씩 생중계된다. 4일간 무려 총 28시간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KPGA 선수권대회’가 에이원CC에서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박물관(서울 종로구) 열린수장고에서 공예 분야의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보유자, 전승교육사, 이수자)를 대상으로 '수장고 속 왕실 유산 심층조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번 '수장고 속 왕실 유산 심층조사'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에게 박물관 소장 왕실 유산을 직접 조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는 복식류, 하반기는 장신구류에 대한 조사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조사(5.28, 6.4, 6.11)에는 복식류와 관련된 금박, 누비, 자수, 침선 분야의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10인이 박물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곤룡포(袞龍袍), 금박이 찍힌 당의 등 왕실 복식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자수본과 금박을 찍기 위해 사용되는 문양판도 함께 조사하여 복식 제작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고 수준의 공예품인 왕실 유산을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기술 증진과 향후 작품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KBO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027년까지 함께한다. 5월 27일(화) KBO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KBO와 신한은행은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2027년 이후의 장기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신한은행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 및 대한민국 야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소년야구 지원과 국가대표팀 후원을 약속했고, KBO는 신한은행과의 협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또한 신한은행이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스폰서로 공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KBO 리그와 함께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카드 등 야구 팬 특화 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쏠야구 플랫폼을 통해 승부예측, 쏠퀴즈 등과 같은 데일리 콘텐츠를 제작하여 야구팬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올스타 팬투표를 통한 기부금 적립, 사인 유니폼 자선 경매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시즌 KBO와 함께 리그 천만 관중을 달성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연천 미라클이 26일(월)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용인 드래곤즈를 15대 2로 꺾고 우승했다. 1회 대회부터 참가한 연천 미라클은 세 번의 도전 끝에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연천 미라클은 1회초 공격부터 3번타자 최수현의 적시타로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3회초 6번타자 두정민이 만루홈런 기록하는 등 대거 5득점을 냈고, 타격감이 오른 타선은 4회초 공격에서도 추가로 4점을 올리며 경기 초반 승기를 잡았다. 선발로 나선 연천 미라클의 최우혁은 5이닝 동안 탈삼진 7개, 3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용인 드래곤즈는 3회와 4회 각각 1점을 만회했지만 패배하며, 첫 KBO DREAM CUP 참가에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는 우승 트로피, 메달과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수여됐으며, 준우승팀 용인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주어졌다. 대회 MVP는 연천 미라클의 타자 두정민이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액션 느와르 '천국은 없다'가 6월 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손승웅 | 출연: 박정표, 이호원, 정민성ㅣ 제작: 브릿지프로덕션ㅣ 제공: ㈜엔케이컨텐츠ㅣ 배급: ㈜디스테이션 ㅣ 공동배급: (주)삼백상회] 한 명이 죽어야만 살 수 있는 샴쌍둥이처럼, ‘일도’와 ‘이도’가 서로의 인생을 차지하기 위해 악인들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천국은 없다'가 6월 25일 개봉을 확정하며 날카로운 시선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천국은 없다'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피할 수 없는 선택 앞에 선 인물들의 내면을 날카롭게 해부하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일도’와 ‘이도’로 분해 1인 2역을 소화한 배우 박정표의 묵직한 연기 변신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면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색으로 소화하는 이호원, 정민성의 날 선 연기 시너지가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현실과 지옥의 경계에서 벗어나기 위한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 추자현이 오싹하고도 설레는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오는 6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27일 박성아(조이현 분), 배견우(추영우 분), 염화(추자현 분)의 비범한 아우라가 시선을 홀리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여고생 무당 박성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개성만큼이나 사연도 각양각색인 K-귀신들의 에피소드는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도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과 양지훈 작가가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불꽃야구’가 뜨거운 타격감과 안정된 마운드를 앞세워 2025시즌 개막전을 콜드 게임 승리로 장식했다. 어제(26일) 오후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4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가 경북고등학교 야구부를 상대로 10대 0 콜드 게임 승리를 거두며 2025시즌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이대호였다. 지난 회 이대호의 투런 홈런으로 경기는 4대 0으로 순식간에 격차가 벌어졌다. 특히 이대호는 이날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이라는 눈부신 성적으로 경기 MVP에 선정되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파이터즈 더그아웃에선 “사이클링 히트 치는 거 아니야?”라는 기대가 나왔을 정도. 이에 정근우는 “3루타 절대 안 나온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매섭게 경북고를 압박하는 파이터즈. 결국 경북고는 이대호의 1타점 적시타 이후 2회 만에 투수 교체를 단행했지만 파이터즈의 공격은 끝날 기미가 안 보였고 정의윤의 안타까지 더해지며 1점을 더 추가했다. 순항하던 불꽃 파이터즈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박찬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함은정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 어제(2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1회에서는 황기찬(박윤재 분) 집안과 강세리(이가령 분)를 둘러싼 모든 진실을 마주한 강재인(함은정 분)이 휘몰아치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에서 재인은 김도윤(서준영 분)의 도움으로 정신병원에서 탈출해 기찬을 찾아갔고, 분노의 따귀를 날리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기찬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뻔뻔한 태도로 일관해 보는 이들의 공분을 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강미란(강경헌 분)은 오히려 재인을 저지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누구도 자신의 편이 되어주지 않는 상황에 재인은 스스로 문제가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재검사를 결심했다. 기찬은 이를 막기 위해 재인에게 만나는 남자가 있다는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는가 하면 진료 결과까지 조작하는 치밀한 계략을 꾸몄다. 진실을 호소하는 재인의 외침에도 미란과 강승우(김현욱 분)는 기찬의 편을 들었다. 가족으로부터 외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