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진주시는 5월 2일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당일 진주 관광과 진주 K-기업가정신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도민체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진주의 대표 봄축제인 진주 논개제와 진주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진주 관광 홍보부스에서는 진주 논개제의 주요 행사인 신위순행, 의암별제, 실경 역사 뮤지컬(의기 논개), 제2회 전국 교방문화 대제전 등을 홍보하고 진주 논개제 주변 관광지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홍보하고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소망등 달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전 접수처를 운영했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에나-캐시’와 ‘진주 관광 SNS’ 이벤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에나-캐시 이벤트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2025. 5. 2.~5. 5.)와 진주 논개제(2025. 5. 3.~5. 6.) 기간 현장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진주 논개제 에나-캐시 부스를 방문하면 진주사랑상품권 5000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이던 5월 3일과 4일 이틀간 배구, 탁구, 육상 등 9개 종목의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 중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등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경기장 곳곳을 돌며 선수단 및 대회운영 요원, 자원봉사자, 의료진 한명 한명과 인사하며 격려하고 대회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진주를 방문하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18개 시군에서 약 1만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총 3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며 스포츠 정신과 열정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한편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열기를 이어 5월 8일부터 9일까지는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진주시는 지난 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64회 경남도민체전은 2만여 명의 임원 및 선수단 등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과 응원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경남의 대표 봄축제인 ‘진주논개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진주성 및 진주대첩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을 뿐 아니라, 역대 경남도민체전 최초로 미래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중계를 도입해 미래·문화·스포츠 제전을 치러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개최한 경남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대회기간 수고하신 임원 및 선수단뿐만 아니라 시·도 체육회와 관련 공무원 그리고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헌신해주시는 자원봉사단체분들 등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주시는 이번 경남도민체전에 이어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등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도시 진주’의 위상을 이어갈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남해군과 밀양시에 조성한 지역 맞춤형 돌봄센터 ‘아이빛터’와 ‘다봄’의 개관식을 각각 8일과 9일에 개최한다. ‘남해 아이빛터’와 ‘밀양 다봄’은 경남교육청이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추진한 지역 맞춤형 공적 돌봄 모델 공모사업이다. 경남에서는 남해와 밀양 지역이 선정됐으며, 학교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두 기관은 지난해 말부터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했고 올해 초 시범 운영을 거쳐 이번 개관을 통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들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 수요 증가, 저출생, 인구 감소 등 지역사회의 복합적인 문제를 반영하여 설계됐으며 교육지원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공공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교 안 노는 공간을 마을 돌봄의 거점으로 재구성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교육-복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남해 아이빛터’와 ‘밀양 다봄’은 지역 여건에 맞춘 돌봄 실험이자,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실이다”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지난 3일, 지세포 수변공원 일원에서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주관으로 개최한‘2025 노사합동 어린이날 기념 가족과 함께 걷기행사’에서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어린이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관계자들은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예방 수칙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허순배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지난 3일 변광용 거제시장은 제103회 어린이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열린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변 시장은 먼저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5 노사합동 어린이날 기념 가족과 함께 걷기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지세포 수변공원 일대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즐겼다. 변광용 시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동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삼성중공업 사우서비스가 주최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해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린이와 가족들의 행복한 하루를 응원했다. 한편, 거제시는 매년 5월에 개최해오던 어린이날 축제를 올해는 11월 초로 시기를 조정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6회 거제시장배 전국 주짓수대회’가 지난 3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짓수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무엇보다 지역 간 교류와 세대 간 화합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더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거제의 따뜻한 환대 속에 실력을 겨루며, 주짓수 본연의 가치인 존중과 성장을 몸소 실천했다. 개회식은 국중일 거제시주짓수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변광용 거제시장의 대회사와 선수대표 선서가 이어지며 대회의 막을 열었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Master 포함)로 나뉘어 총 30개 체급의 개인전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연령대에 따라 경기 시간은 3분에서 5분까지 다양하게 운영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짓수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많은 시민들이 주짓수의 매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운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흘린 땀과 노력이며, 그 과정을 믿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에 참가한 한 고등부 선수는 “주짓수를 하면서 자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해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수릉원에서 열린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은 드림콰이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식, 김해 어린이의 미래를 상징하는 선물상자 오픈 퍼포먼스 등으로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김해 최초 치어리딩팀 ‘슈팅스타’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비롯해 화려한 마술과 비눗방울이 어우러진 ‘언빌리버블쇼’, ‘딴따라패밀리’와 함께한 EDM 댄스 공연까지 이어져 어린이들의 흥겨운 댄스타임이 펼쳐졌다. 특히 아동참여단의 제안으로 기획된 ‘어린이 복면가왕대회’는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지난해 대상 수상 어린이의 축하 무대도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처음 선보인 ‘토더기 드레스룸 꾸미기 대회’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고, ‘도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거창군은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과 모객에 전문성을 갖춘 여행사 4곳을 전담여행사로 지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은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3월 굿모닝여행사, 삼성여행사, 승우여행사, 여행공방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후 4월 한 달간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관광객 모집 과정을 마친 뒤, 5월 3일 삼성여행사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개시됐다. 첫 여행은 대구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전 9시 30분경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방문을 시작으로 Y자형 출렁다리와 무장애데크로드를 체험하며 산림 속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해 점심 식사와 쇼핑을 즐긴 후, 명승 제53호 수승대에서 거북바위, 요수정, 관수루, 구연서원, 현수교 등을 관람하고 출렁다리를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에서 계절 꽃과 식물을 감상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삼성여행사는 5월 한 달간 이와 같은 일정으로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이후 매월 축제, 힐링, 자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의령군은 4월 30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주간재활프로그램의 일환인 ‘봄맞이 야외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에게 다양한 체험과 야외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 사회성 함양을 돕고 보다 안정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곡면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된장치즈쿠키만들기, 이병철 생가 탐방, 칠곡면 아트스페이스테라에서 도자기 공예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한편, 의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과 건강한 일상복귀를 위해 다양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을 가진 대상자들이 다양한 야외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기술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의령군4-H연합회는 3월 28일부터 진행된 산불 발생에 대비한 산불예방 순찰 활동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4월 25일로부터 종료했다고 밝혔다. 4-H연합회원들은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약 4주간 산불 감시 취약 시간대인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10일 동안 읍․면별로 2명씩 산불 취약지 순찰 활동과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산불 예방 자체 활동을 시행했다. 박성재 회장은 “의령군4-H연합회는 농촌 현장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 농업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의령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수료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은 가공식품 개발 실습과 농산물가공 시설 인허가 절차 및 식품 가공시설 기준, 농산물·가공식품 신선도 연장기법 등 총 10회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 25명에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할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시제품을 생산해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시제품 개발 지원으로 농산물가공 창업 활성화를 통한 농외소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는 2012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401명의 교육생이 수료해 농산물 가공품 생산을 통한 창업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의령군은 여름철을 앞두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사업을 10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5월 2일 의령군보건소에서 ‘방역기동반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방역기동반원들에게 장비 사용법과 방역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방역장비 점검 및 시연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읍·면 14개반 30명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은 다중이용시설, 강변, 하천,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 상승에 따른 모기 등 해충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3개 읍·면에서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 대비는 물론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의령군은 7일부터 28일까지 의령사랑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 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의령사랑상품권의 부정사용을 차단하고, 상품권의 정책 및 유통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의령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된 지역화폐로, 전국적으로 불법 환전 및 부정사용 사례가 늘어나면서 단속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의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 적발 시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이 이루어지며,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의령군은 합동점검반(2개 조 4명)을 편성하고, 상품권 관리시스템 이상거래탐지기능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자료를 추출하여 현장확인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전국 각지의 아동 정책·다자녀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니 의령군이 최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선택에 후회 없습니다." 올해 초 경주에서 자녀 육 남매와 함께 의령으로 이사 온 이승용(46)·장은혜(42) 부부는 '다자녀 혜택 천국'이라는 말로 의령 생활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들 부부를 의령으로 이끈 대표 정책은 의령형 보편적 아동복지 시리즈, '다자녀 튼튼수당'과 '셋째아 양육수당'이다. 의령군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에 일종의 '부모수당'인 '다자녀가정 튼튼수당'을 매월 한 사람당 10만 원을 제공한다. 취학 이후 8세부터 18세까지 두 자녀 이상 자녀에게 다자녀 혜택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은 의령군이 전국 처음이다. 셋째아 양육수당은 수혜 기간과 금액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경쟁적으로 지자체마다 비슷한 이름으로 셋째 이상 수당을 신설하고 있지만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의령군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취학 전까지 7년 동안 기간을 최대한으로 설정했고 금액 또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매월 30만 원을 지급한다. 아동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