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3일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오후 7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한복문화체험관인 화인당에서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하고 공동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강서구와 남원시는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행정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사항은 추후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작품을 교환했다. 강서구는 겸재 정선의 ‘창의문도’ 영인본을, 남원시는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 판화를 선물하며 우애를 다졌다. 진 구청장은 이날 협약식 이후 남원시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 열리는 ‘제95회 춘향제’를 찾아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경식 시장은 “전통의 고장, 살기 좋은 남원시를 찾아주신 강서구 우호 교류단을 환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의 미래농업 및 문화적 자원과 강서구의 첨단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한 ‘제2회 강북구 어린이날 대축제’가 간간히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 방문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어린이들이 함께한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이어 강북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식 개회식에서는 축사와 함께 ‘어린이의 꿈, 강북에서 피어나다’라는 문구가 완성되는 우산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이후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 뮤지컬 갈라쇼, 버블&벌룬쇼, 마술쇼, 댄스 공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이 연이어 펼쳐져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현장에서 운영되던 어린이 바이킹, 꼬마 기차 등 놀이기구와 상상 드림캐슬, 도라에몽 바운스 등 에어바운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인기 시설 앞에는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함께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오늘은 강북구 모든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날인 만큼,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8,795건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정기분 부과를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 준비 작업으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시설물을 조사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의 비주거용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이번 조사는 부과 기준일인 2025년 7월 31일을 기준으로, 부과 대상 기간인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의 시설물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남구는 조사요원 15명을 투입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증·개축 여부, 멸실·휴폐업 등으로 인한 미사용(공실) 여부, 면제 대상 시설물의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와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제도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 제도의 정확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역점 사업으로 어린이집 71개소(구립 38개소, 민간 18개소, 가정 15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41개소) 대비 73% 늘어난 규모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강남’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보육시설의 전반적인 환경을 정비해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구청장이 직접 출산양육가족과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경청하면서 시설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올해 16여억 원을 투입해 ▲바닥 및 벽체 교체 ▲노후 냉난방기 및 조명 교체 ▲급식실·화장실 환경 개선 ▲실내·외 놀이공간 정비 ▲친환경 자재 도입 및 안전장치 설치 등을 추진한다. 환경개선공사는 어린이집의 신청 접수를 받아 사전 현장 점검을 거친 후 진행된다. 올해 4월까지 32개소의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전체 공정률은 약 45%다. 강남구는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자라는 공간은 단순한 보육시설이 아니라 미래를 키우는 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가 ESG 경영의 실천성과 등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인천TP는 202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보고서로 지난 한 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에서 추진한 활동 내용과 주요 성과 등이 폭넓게 담겼다. 특히 지난해 내부 혁신 공모전을 통해 '공과금 납부 개선 과제' 등 총 32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업에 적용하는 등 자원 절약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 사례가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또한 인천 중소기업의 ESG 리스크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세미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지난 2022년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한 뒤, 매년 목표와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라며, “2025년에도 인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2045 탄소중립 세계도시 인천’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그리고 그랜드코리아레저는 5월 7일부터 “2025 2회차 인천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다수의 복합리조트를 가진 인천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 경험이 풍부한 GKL과 지역관광산업에 대하여 높은 이해도를 가진 인천관광공사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GKL 현직 전문가 2명이 4주 동안 교육생과 함께하며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교육 과정은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 직무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 등 직무 중심 교육과 더불어 △취업 역량 강화 △현직자 멘토링 △지역 관광지 탐방 등 수강생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년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총 72명의 수료생 중 28명(38.9%)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 나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상반기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활동과,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원예 실습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원예식물을 활용해 건전한 여가를 보내는 동시에 도시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감하며, 도시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접수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기관 및 단체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체험포를 방문하면서 식재 작물들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부개고가교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12일부터 포장 개량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개고가교는 준공 후 43년 이상 경과한 교량으로, 지난해 정밀 안전점검에서 노면의 심각한 균열과 마모가 확인돼 시급한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종합건설본부는 안전성 확보와 통행 편의 개선을 위해 본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공사는 철도 위를 통과하는 과선교 특성상 야간 시간에만 가능해,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6시간 동안 작업이 진행된다. 공사 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6일간이다. 공사 기간에는 부개고가교의 양방향 2차로 중 1개 차로만 통행이 허용돼 정체가 발생될 수 있다. 본부는 이에 대비해 주요 진입로와 교량 진출입 지점에 교통 신호수를 배치하고,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차량 통행의 혼란을 줄일 방침이다. 또한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작 2주 전부터 사전 홍보를 진행해 왔다. 관공서, 인근 아파트 단지 및 상가 등에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는 걷기 생활화 정착을 통한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 3.6.9. 걷기’는 인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걷기 실천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의료비 부담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사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제1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 바 있다. 당시에는 총 45만 보 달성을 목표로 했으나, 장기간의 챌린지 운영으로 시민들의 참여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제2차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시가 치솟는 결혼 비용에 고민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결혼 준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새로운 결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웨딩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급등한 결혼 비용 속에서, 누구나 예산에 맞게 결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 플러스 맺어드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40쌍을 대상으로, 실속 있는 결혼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4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예비부부 중 한 명이라도 인천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40쌍에게는 인천시 공공시설 15곳을 결혼식장으로 무료 개방하고, 예식 비용도 일부(1쌍당 100만 원) 지원된다. 또한, 시는 인천시와 협약을 체결한 결혼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인천형 결혼서비스 표준가격안’을 마련, 드레스·스튜디오·메이크업 등 필수 항목에 대해 실속형·기본형·고급형으로 구분된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웨딩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깜깜이 견적’이나 불필요한 추가 비용에 대한 불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 건축 현장소장 및 객원교수인 조OO 씨(67세)가 매호공원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제보 사연을 밝혔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쯤 대구 수성구 매호공원에서 땀을 흘리며 인터로킹(연동기능)을 통한 모래 살포작업을 진행하는 중에, 이를 지켜본 대구 매호중학교 4명의 학생들이 다가와 도움을 자청했다. 이들은 “혼자 너무 힘들어 보이시는데 저희가 할게요”라며 빗자루와 쓰레받기 등을 들고 모래 살포 및 청소를 힘껏 도왔고, 이어서 함께 있던 나머지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총 10여 명의 학생들은 군인들처럼 일사불란하게 서로의 역할을 나누어 질서 있게 일대를 정리했고, 힘든 모습도 보이지 않은 채 묵묵히 조OO 씨의 일을 도왔으며, 7시 30분쯤 일이 마무리됐다. 조OO 씨는 고생한 학생들이 너무 고마운 마음에 음료수를 건네려 하자 학생들은 “대가를 바라고 일을 돕는 것이 아니고 일하는 모습이 힘들어 보이셔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이라고 답했다. 조OO 씨는 “아직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일을 돕는 아이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5 대구교육청 공공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북 콘서트, ▲도서관체험마당, ▲가족공연마당, ▲어린이장터, ▲전통놀이마당, ▲북크닉마당, ▲필사마당, ▲페이스페인팅 및 에어바운스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된다. 먼저,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2시 40분부터 제갈인철 공연가의 진행으로 동화책의 내용을 노래와 함께 표현하는 ‘노래와 즐기는 동화책’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도서관체험마당에서는 각 공공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활동을 선보인다. ▲국채보상도서관은 ‘북꾸북꾸~ 북마크 꾸미기’와 ‘한 줄 이어적고 추억의 뽑기’를, ▲동부도서관은 ‘행복을 쏙쏙 담은 우리가족 머리띠 만들기’와 ‘적으면 뚝딱! 이루어지는 우리가족 소원 적기’를 준비했다. ▲남부도서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도자기 물레 체험’과 ‘필사로 텀블러백 꾸미’'를, ▲북부도서관은 ‘청소년 북아지트 룰렛 퀴즈’와 ‘퍼스널컬러 헤어핀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위생활체육공원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Wee센터 홍보 활동의 하나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과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안내, 간단한 심리검사, 메타버스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심리검사 코너에서는 진로·스트레스·성격유형·양육태도 검사를 실시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홀랜드 진로 검사를 통해 관심 분야와 적합한 직업을 탐색하고, 학부모들은 PAT(부모양육태도) 검사로 자신의 양육방식을 점검한 후 전문가의 해석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체험활동 코너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위한 ‘감사와 사랑의 푯말 만들기’와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가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캘리그라피펜과 붓펜으로 정성껏 푯말을 꾸미고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소중한 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군위Wee센터는 이날 시범적으로 메타버스 심리상담 ‘메타 포레스트’도 선보인다. 이는 3차원 가상현실 공간에서 아바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하는 ‘지역 주민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진해 온 지역사회 연계 예술 문화 축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창작터 잔디 운동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가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 증대와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 각종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지역 예술과와 대구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협력하여 상상코스, 도전코스, 표현코스로 운영된다. ▷상상코스에서는 ▲토퍼 만들기, ▲마술 체험, ▲마크라메 매듭공예 등 감성적 몰입을 통한 창작 활동을, ▷도전코스에서는 ▲디폼블럭, ▲Math Art 체험 등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표현코스에서는 ▲캘리그래피, ▲모스 아트 등 자기표현 활동을 각각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솜사탕 만들기, ▲팝콘 체험, ▲전통놀이 한마당, ▲인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5월 23일 오전 10시, 대구섬유박물관(동구 팔공로227) 서클영상관(4층)에서 ‘다 행복한 우리 아이 건강 관리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다 건강한 도서관-병원 협력 서비스’의 일환으로 대구파티마병원 및 대구섬유박물관과 협력하여, 아이 건강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진 전문의가 ‘다 행복한 우리 아이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자녀의 성장단계별 실질적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2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 희망자 100명을 접수한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