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장성군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오는 8일 장성아카데미에 최운실 아주대 명예교수가 강단에 선다. 최운실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부의장과 제2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을 거쳐 현재 아주대학교 명예교수,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평생교육론’, ‘평생교육방법론’, ‘노인교육론’ 등이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최 교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과 천년고찰 백양사, 전국 최대 편백숲을 보유한 축령산 등 장성군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평생학습으로 모두가 빛나는 장성’을 만드는 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지만 5월에는 날짜를 변경해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강연을 마련했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으로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며, 자료 공유를 동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가 ‘믿고 먹는 축제’로 호평받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착한 가격에 푸짐한 양, 믿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보성이 만든 보성 음식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시작 전부터 판매 부스 12곳을 대상으로 ‘먹거리 시식회’를 열고, 맛·위생·가격 대비 만족도 등을 사전 점검을 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장에는 새마을부녀회의 ‘닭발 볶음, 제육 볶음’, 반나미스 브레드의 ‘녹차쌀국수, 월남쌈’, 노산마을의 ‘해물 부침, 도토리묵’, 새금복식당의‘다슬기비빔밥, 다슬기 된장국’ 등의 지역 어르신들의 손맛이 느껴지는 메뉴로 인기몰이를 했다. 또한, 엄마분식의 ‘김밥,떡볶이’ 달빛상점의 ‘쌀소금빵, 에그타르트’, 꽃밥차차차의 ‘꽃비빔밥’, 탑피자의 ‘피자, 오븐구이치킨’, 오감만족의 ‘닭강정, 치킨탕수육’. 국민카페의 ‘와플’, 유성분식의‘핫도그, 소떡소떡’ 등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을 만족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보성군은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가 재미와 감동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보성군 어린이날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와 연계해 3천여 명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한 대규모 가족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장에는 △녹차 비누 만들기, △차밭 보물찾기, △그랜드 티파티, △차밭 가족사진 촬영 등 보성다운 자연·문화 체험이 곳곳에 펼쳐졌고 △에어바운스, △비눗방울 놀이터, △풍선 놀이터가 운영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하루 종일 북적였다. 특히, 시간대별로 진행된 △추억의 근대 5종 게임(딱지치기, 비석 치기, 공기놀이, 팽이 돌리기, 제기 차기)와 △무궁화 꽃이 피던 날, △둥글게 둥글게, △OX게임 등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며,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어린이날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버블쇼, △저글링쇼, △댄스 퍼포먼스, △풍선 삐에로 공연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가족 모두의 웃음을 이끌어냈으며, 보성시니어클럽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27년 역사상 처음으로 300명대를 넘어 전국 319명의 소리꾼과 고수가 경연에 참여하며, 역대급 호응과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판소리 5대 가(歌) 중 하나인 서편제의 발상지 보성에서 열리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지역의 예술혼과 민족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주요 경연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과 보성판소리성지에서 진행됐으며, 조상현 국창의 특별 공연 및 역대 대통령상 축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은 수준 높은 소리와 북소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올해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은 한단영(38세, 여) 씨가 수상했으며, 트로피, 상금 4천만 원과 함께 명실상부한 차세대 명창의 자리에 올랐다. 명고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예는 김강유(25세, 여) 씨가 차지했다. 또한, 故 성창순 명창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성창순 명창상’은 유족회 후원으로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판소리 명창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다은(34세, 여) 씨에게 수여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30일, 5월 2일 양일간 환호여자중학교 1학년 252명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로체험 세부 내용은 조향사, 비누공예, 한식디저트, 퍼스널트레이너 등 11개 진로 분야로 현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과 직업 진로 체험활동을 체험해 보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향수를 만드는 동안 향기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설레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진로 체험을 하며 건강한 직업의식을 키우고 직업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해 더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학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 강사를 초빙해 미래 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포항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포항 지역 설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 뮤지컬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지역 특화 공연 창·제작지원사업’의 공모를 실시하고 내달 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포항 고유의 이야기인 ‘설보와 여인의 숲’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뮤지컬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무대 콘텐츠로 확장해 포항만의 차별화된 문화 자산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공모 주제인 ‘여인의 숲’은 조선 말기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하송리에서 주막을 운영하며 자수성가한 김설보 여사가 마을을 위해 재산을 기부해 조성한 숲의 이야기다. 이 숲은 이후 마을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되며 오랜 기간 지역 사회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공모에는 대본 창작과 작곡, 실연(공연)까지 자체적으로 수행 가능한 국내 문화예술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1개 단체에는 총 5,5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되며, 공연장 대관료와 전문가 컨설팅 등 부대 비용도 함께 지원된다. 접수는 6월 5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포항시는 학전보건진료소 내소자 중 고혈압 질환자 및 전 단계 환자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잡GO, 건강 찾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 질환인 고혈압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자명1리 경로당에서 8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식 진행이 아닌 참여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는 개방형 진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 혈액 및 신체검사를 실시해 건강 상태를 비교하고,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올바른 혈당 측정법 및 합병증 예방 및 식이 방법 등을 배우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 및 합병증 예방 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이 가정에서도 혈압 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간 동안 혈압계도 대여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선행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규칙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포항시와 협력해 ‘죽도동 숨은이웃행복센터’(북구 중흥로 171번길)를 운영하며, 2025년부터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기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숨은이웃행복센터’는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 거점으로 현재 오천읍, 상대동, 죽도동, 용흥동, 장량동, 청하면 포항시 내 6곳에 운영하고 있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학산·창포복지관과 함께 지역 곳곳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의 핵심 사업인 ‘숨은이웃행복사업’은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활동은 ▲행복기동대 양성 및 활동 ▲대면·비대면 안부 확인 ▲생활환경 개선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고독사 예방 캠페인 ▲유품 정리 등이다. 지역 주민 간의 관계망을 회복하고, 고립된 이웃이 사회로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복지 문화 정착과 위기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포항시는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암치료, 생식기 절제술 등으로 향후 가임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는 시민들이 미래의 임신 가능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생식세포 동결·보존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결혼 여부와 무관하며,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로 생식기능 손상이 예상되는 자 ▲대한민국 국적자로 건강보험 가입자 ▲2025년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를 채취해 동결·보존한 자다. 지원 내용은 여성의 경우 본인 부담금의 5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은 생애 1회로 한정되며, 중앙정부나 다른 지자체, 민간단체로부터 동일한 목적의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생식세포 동결·보존 후 6개월 이내에 포항시 보건소 모자건강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향후 6월 구축 예정인 포털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포항시립포은오천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4시, 2층 소리마루에서 김건우 경북대학교 교수와 함께 ‘고려의 별, 조선의 길 ‘포은’의 삶과 철학의 현대적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연에서는 우리 지역 역사적 인물인 포은 정몽주의 일대기는 물론 성리학자, 정치학자, 문학가로서의 포은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알아보고, 그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포항에 남아 있는 정신적, 문화적 유산에 대해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코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포항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포은오천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도병술 시립도서관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전·계승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이번 강의를 계획했다”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인문학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삶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포항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일 독거 어르신 정서 지원 및 안전관리를 위한 AI 돌봄로봇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3일부터 이어지는 긴 연휴에 독거어르신의 돌봄 공백이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 공무원 및 생활지원사들이 총 200세대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AI돌봄로봇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안부를 살폈다. AI 돌봄로봇은 아이 모습을 형상화한 봉제인형 형태로, 사용자의 말투와 음성 톤, 대화 내용을 분석해 “오늘 기분이 좀 우울하신가요?”, “힘든 일이 있으신가요?”와 같은 감정 공감형 반응을 제공한다. 단순한 기계를 넘어 말벗 역할은 물론 기상·취침 시간 체크, 복약 알림, 음악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생활지원사는 앱으로 움직임 감지 및 일정 조정 등 원격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시는 현재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AI 노인돌봄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와 통신료 지원 등 예산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AI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포항시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시청 어촌활력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7곳(구룡포읍, 장기면, 호미곶면, 동해면, 흥해읍, 청하면, 송라면)에서 가능하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로, 자격 요건을 갖춘 영세 어업인에게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신청 후에는 자격 요건 검토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했거나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어업인 중 신청 연도 직전 3년 이상 어업에 종사한 연안 어업인과 나잠 어업인(5톤 미만 어선 보유)이 대상이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포항시청 어촌활력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어선원 직불금은 신청 연도 직전 해에 6개월 이상 어선소유자와 고용 관계를 유지했거나 승선해 근로한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이 대상이다. 해당 어선의 선적항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해 6월 2일까지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서를 제출하면 홈택스·위택스 간 실시간 연계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국세·지방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신고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남구청 회의실에 신고 창구를 설치해 6월 2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모두채움안내문를 받은 납세자는 세액 수정이 없는 경우 통보받은 세액으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간주한다. 모두채움안내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납부할 세액 등이 기재되어 대상자에게 발송된다. 또한 고령자 등을 위한 ‘도움창구’ 및 방문하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자기작성 창구’를 마련해 운영한다. 또한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 기업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통일된 기준을 적용해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9월 1일까지 연장한다. 조현미 재정관리과장은 “모바일, 홈택스·위택스 등 편리한 전자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성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포항시 부시장 직속 기관인 정책기획관, 대변인, 감사담당관과 장기면은 지난 1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우슈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이날 훈련장을 찾은 서포터즈단은 이온 음료와 과일 등을 전달하며 훈련에 집중학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추후 경기 일정에 맞춰 우슈 경기장을 직접 찾아 힘찬 응원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온 선수 모두가 대회의 주인공”이라며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슈 서포터즈단은 포항시 정책기획관, 대변인, 감사담당관과 장기면·장기면 체육회, 지역 기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응원과 결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일 자매도시 전북 부안군의 대표 축제인 ‘제12회 부안마실축제’를 찾아 두 도시 간 우정을 다시금 확인했다. 정정득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부안을 방문했고,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해 두 도시 간 돈독한 신뢰와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해뜰마루 마실퍼레이드,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포항시와 부안군은 2003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역축제 상호 방문, 재난 극복 지원, 특산물 판매행사 초청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참여는 지방재정 기여를 넘어 상생과 우호 증진의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양 도시는 앞으로도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상생 발전의 모범적 모델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