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강릉시는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난소 또는 고환 절제 ▲항암제 투여 ▲복부⋅골반 부위 포함 방사선 치료 ▲면역 억제 치료 등으로 인해 향후 가임력 상실이 우려되는 경우다. 지원 범위는 생식세포(난자, 정자) 동결⋅보존과 관련된 본인 부담 비용의 50%로,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보건소에 신청해야 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해부터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에 대해서도 1회당 최대 100만 원, 부부당 최대 2회까지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힘든 치료를 견뎌야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강릉시는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의 부정유통 발생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강릉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강릉페이 가맹점 14,800여 곳을 대상으로 부정 유통과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거래탐지 시스템’에서 추출한 사전자료를 분석해 불법 거래 의심 가맹점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소상공인과 내 주민신고센터를 운영해 부정 유통 제보를 받을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부정적으로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강릉페이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본인 또는 타인 명의로 강릉페이 결제 후 환전하는 행위 ▲강릉페이 결제 거부 또는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은 관련 법에 의거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시정·권고, 가맹점 등록취소·정지,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할 방침이다. 홍선옥 소상공인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 결정된 ▲노후 농업기계 ▲경운기용 로터리* ▲승용 퇴비살포기 등 25종 29대를 매각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에게 현장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매각 물건들은 내용 연수를 초과했거나 수리비가 과다 지출되는 농업기계로, 오는 19일까지 공고를 거친 후 현장 경매 3회(5월 20일, 21일, 22일)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고가액을 제시한 응찰자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회차당 1인 2대까지만 입찰할 수 있다. 경매는 부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구매를 희망하는 농업기계의 입찰일에 ▲주민등록초본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 후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최종 낙찰자는 낙찰 후 3일 이내 대금을 납부하고 농업기계를 인수할 수 있다. 경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센터 누리집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그 외 사항은 센터 시민농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nbs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2025년) 맹견 기질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물보호법 개정(’24.4.27.)에 따라 ‘맹견사육허가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맹견사육허가제'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일정 요건을 갖춰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맹견’이란 '동물보호법'에서 정의한 도사견, 핏불테리어(아메리칸 핏불테리어 포함),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해당한다.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하려는 소유자는 ▲동물등록 ▲중성화 수술 ▲맹견책임보험증서 ▲소유자가 정신질환자 및 마약류의 중독자가 아님을 증명하는 의사진단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 반려동물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질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에서 소유자 면담,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공격성이 낮다고 평가받은 경우 맹견사육이 허가된다. 기질평가는 1마리당 25만 원의 평가 비용을 소유자가 납부해야 하며, 그 외 기질평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2024년) 첫선을 보이며 7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확대·개선한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올해(2025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 원만 내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1986~2007년 출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대상(5천→8천5백 명) ▲분야(지역축제) 확대, ▲구성(5만 원권) 신설 ▲지역 우수공연 패키지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천5백 명이 늘어난 8천5백 명의 청년을 선정한다. 또한, 공연에 한정했던 분야를 지역축제로 확대하고, 10만 원권 외에 5만 원권 신설과 ‘지역공연패키지’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시와 공연계가 같이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는 47만 부산 소상공인의 폐업 예방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 토탈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자영업자 감소와 폐업 급증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 예방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고자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특히, 이 사업은 그간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중점 대상으로 시행되던 사업정리도우미 및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사업 등과 달리 외부 충격으로 폐업 위기에 몰렸지만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토탈패키지 지원사업'은 전문가와 함께 수립한 경영개선전략(설루션)의 실행을 위해 리모델링, 환경개선, 마케팅 등 경영개선목적으로 소요되는 사업자금(최대 300만 원)과,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료 감면(최대 100만 원)까지 소상공인 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게 제공되는 패키지는 ▲일대일(1:1) 상담(컨설팅) ▲경영개선 교육 ▲사업자금 지원 ▲금융비용 지원, 총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는 '동물보호의 날(10.4.)'을 기념해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정부의 첫 번째 행사로, 올해 1월 개최지 공모에 시와 제주도, 경주시가 신청해 경쟁을 벌였다. 농림부는 3개 도시 중 개최지 상징성, 타지역 접근성, 지자체의 동물복지분야 관심도 등을 고려해 행사 개최지로 부산시를 최종 결정했다. 시는 오는 9월 말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릴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6억5천만 원을 투입해 대규모의 반려인·반려동물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대형 행사로 준비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5일 조직 개편을 통해 '반려동물과'를 신설한 이후, 반려동물 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반려문화공원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등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공공시설 확대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및 펫티켓 교육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는 주거정책 혁신과 시민 체감형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100인의 전문가와 함께 '부산주거포럼'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시와 (사)부산건축가회는 포럼 설립을 위해 지난 1월 ‘부산주거포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7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포럼 비전, 추진체계, 운영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4월 말 포럼 회원 구성과 조직 설립을 완료했다. '부산주거포럼'은 급변하는 인구구조, 다양화된 주거수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이라는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거·건축·도시계획·복지·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민관협력 플랫폼이다. 정기 포럼, 정책토론회, 연구과제 추진, 국내외 기관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며, 민관협력 기반의 주거정책 혁신 모델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행복주거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자동차분야 신규기반 조성사업인 '미래차 전용플랫폼 지원 확장현실(XR) 기반 가상모형(디지털트윈)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한국자동차부품소재산업기술연구조합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200억 원(국비 100, 시비 100)의 예산을 투입해 ▲확장현실(XR)·가상모형(디지털트윈) 기술지원지원센터 구축 ▲확장현실(XR)·가상모형(디지털트윈) 시스템 시험평가장비 및 설계·분석기술지원장비 구축 ▲기술개발·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확장현실(XR)·가상모형(디지털트윈) 기술지원지원센터는 구축 장비를 활용해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디지털전환을 위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완성차-부품업체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미래차 디지털 전환 기술지원 및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미래차 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는 북항 제1부두에 조성 예정인 '글로벌창업허브 부산' 설계공모 심사 2단계 과정을 오늘(7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설계는 국제 지명·제안 공모 방식으로, ▲[1단계] 지명신청공모를 통해 지명 건축팀을 선정한 후, ▲[2단계] 선정된 지명 건축팀만 참여해 작품을 발표하는 제안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설계공모 심사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1단계에서 선정된 4개 팀이 참여하는 2단계 발표심사의 심사평을 포함한 전 과정을 공개한다. '글로벌창업허브 부산' 설계공모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북항 제1부두를 활용해 북항 재개발 사업 1단계 랜드마크이자 부산 창업 핵심 기반(인프라)을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오늘 제안서 심사에 앞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제안서 심사 취지에 관해 설명한다. 아울러, 설계공모에 참여한 국내외 팀을 격려하고 심사 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사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년 대청호 상수원 조류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조류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관리에 착수한다. 조류는 정수처리에 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일부 남조류는 독성물질이나 맛·냄새 유발물질을 생성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종합대책은 여름철 조류 증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깨끗한 상수원 관리와 시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 상수원인 추동수역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3차례 조류경보가 발령됐으나,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중폭기시설 가동, 조류차단막 운영 등 환경기초시설을 가동해 조류 발생을 사전 차단한 바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의 지형적 특성과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8월경부터 조류 증식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주요 대응책으로는 ▲조류 농도 주간 측정 ▲조류차단막·인공습지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 강화 ▲50기의 수중폭기시설 가동 등을 통한 오염 확산 차단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청 및 산하 출연기관 등에서 공공기관 실무를 체험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82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저소득가구 대학생 32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41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한 대학생 1명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 등 총 82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5월 7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시는 모집 정원의 3배수를 예비 선발한 뒤, 가구원 수,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6월 18일 발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대전시청과 25개 출연기관에 배치돼 행정 보조 등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현덕 대전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자연과학교육원이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융합형 인재이자 충북 진천 출신 수학자인 최석정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수학 분야의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수학 주제를 중심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심화 탐구 활동을 함께 진행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는 5월 14일 양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충북대학교 황영배 교수의 '자율주행과 로봇을 위한 시각 인공지능 실습' ▲충북대학교 허태영 교수의 '바이오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방안' ▲목원대학교 최경식 교수의 '알지오매스 블록코딩' ▲마이폴학교(구 폴수학학교) 설립자 박왕근 이사장의 'AI 시대의 수학 학습법' ▲한국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등 공공구매에 앞장선 우수기관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489개 기관(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1.5%) ▲사회적협동조합(0.15%) ▲장애인표준사업장(0.8%) ▲중증장애인생산품(1%)에 대한 법정 의무구매 비율 충족 여부와 구매실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최우수기관에는 ▲제천교육지원청 ▲단재교육연수원 ▲양청고등학교를, 우수기관에는 ▲오송고등학교 ▲송절중학교를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공공구매의 각 분야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앞장섰다. 수상 기관에는 충청북도교육감 상장과 포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26일(월) 회계관계공무원(계약담당자) 교육 시 수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공공의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선수, 학부모, 교사, 지도자 등이 참석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울특별시체육회와 함께 지난 3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한 ‘제42회 서울소년체육대회’에 모두 4,719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했고, 최종적으로 856명의 선수가 서울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2024년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선수단은 금메달 86개, 은메달 87개, 동메달 7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8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감동을 전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훈련비, 안전교구설비비, 지도자 인건비와 처우개선수당 등 적극적인 학교운동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선수단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방과 후와 휴일을 이용하여 강화훈련 및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