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음성군은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음성군 지역 내에서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충청북도와 음성군의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대한 사항을 조사해 관련 정책의 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음성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해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노동, 문화와 여가, 건강, 소득 및 소비, 주거 및 교통 등 7개 분야의 54개 항목으로 충청북도 공통항목 44개와 음성군 특성항목 10개로 구성돼 있다. 그 중 음성군 특성항목은 그간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 및 공공주택 공급 등으로 인구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군민 공감형 인구정책과 보다 나은 정주여건 개선 정책 수립 및 활용하기 위해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 인구증가 시책, 교육환경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일, 올누림센터 문화강좌실에서 시설직 9급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설계 및 공사감독 요령 중심의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2시간씩, 총 10회(20시간) 일정으로 운영되며, 건설표준품셈을 기반으로 한 ▲기계경비 및 단가 산출 ▲일위대가 및 내역서 작성 ▲제경비 및 총괄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 도로·하천·상‧하수도 등 단양군 주요 공공시설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을 포함해 실무 적용력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건설행정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양한 실습을 통해 공사 설계의 기본 개념부터 공사감독 요령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현장 실무 역량은 물론 품질·안전관리 수준 또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같은 부실시공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사전 예방 차원에서 공사 설계와 감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견실한 공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단양군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간 군청 재무과 내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신고 창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 원활한 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5월 16일까지는 사전 안내문을 받은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를 대상으로 우선 운영된다. 이후 5월 19일부터는 제천세무서와 협력해 전 납세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단, 기준경비율 대상자와 금융소득자, 3주택 이상 주택임대소득자 등 일정 소득 규모 이상 사업자는 통합신고 도움 대상에서 제외되며, 본인 또는 세무대리인을 통해 개별 신고해야 한다. 이를 위한 자기작성용 민원 창구도 함께 마련된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국세청에서 과세표준과 세액이 기재된 안내문이 발송되며 해당 안내문에 따른 금액만 납부해도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자동 신고 처리된다. 전자신고를 희망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증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단양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2025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연구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도 주관으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며, 조사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조사항목은 노동과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등 총 5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군은 여기에 ‘고립·은둔 청년 실태’와 ‘단양관광 개선 방안’, ‘단양읍 골목길 일방통행에 대한 인식’, ‘1인 가구 생활 실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항목을 추가해 맞춤형 군정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응답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군민의 일상과 지역사회의 변화상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전국에서 모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뜨거운 노래 열정이 봄꽃 가득한 단양을 더욱 활기차게 물들였다. 단양군은 지난 3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예심을 열고 본선 진출자 12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르신 260여 명이 참가해, 나이를 뛰어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트로트, 가요,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과 심사위원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선 무대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제41회 소백산철쭉제의 폐막을 장식할 행사로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서 본선 진출자들은 최종 순위를 겨루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등 총 66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도 함께 수여된다. 실버가요제는 단양군의 대표 봄 축제인 ‘제41회 소백산철쭉제’의 폐막 행사로 마련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고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철쭉제는 오는 22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보은군은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검사는 지난 3월 군내 4만 4000여 마리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과 지난 4월 소 4만여 마리에 대한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이 완료됨에 따라 백신 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검사 대상은 소 133호, 염소 3호 총 136호이며 소 소규모 사육농가 및 염소 사육농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속 가축방역사가 농가별로 5마리를 채혈하고, 소 전업농가는 보은군 공수의사 8명을 동원해 농가별로 16마리를 채혈해 검사할 계획이다. 이중 소 소규모 사육농가 8호에 대해서는 럼피스킨 항원‧항체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항체양성율이 개선될 때까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백신 재접종 실시, 1개월 단위로 재검사, 현장 지속 점검 등 강도 높은 후속 방역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범구 축산과장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할머니, 유퀴즈 출연하면 시집갈게요.” 손녀의 이 말에 여든을 넘긴 할머니 래퍼들이 다시 움직였다. 국내외 방송을 섭렵하며‘고령 래퍼’로 주목받아온‘수니와칠공주’가 이번에는 손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경북 칠곡군의 8인조 할머니 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는 지난 6일“작가님, 수니와칠공주 여기! 유퀴즈만 남았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글씨 푯말을 들고 출연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KBS·MBC·SBS·TBC 등 국내 방송은 물론, 로이터·AP통신·NHK·CCTV 등 해외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다. 최근에는 KBS '1박 2일' 촬영을 마쳤고, 해당 방송은 오는 11일 방영될 예정이다. 그러나‘유퀴즈’무대는 아직 밟지 못했다. 이번 도전은 팀 리더 박점순(86) 할머니의 손녀 강혜은(30) 씨의 결혼 약속에서 비롯됐다. 칠곡군 보건소에 근무 중인 강 씨는 평소 유퀴즈를 즐겨보며“할머니가 꼭 한 번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TV를 잘 보지 않던 박 할머니는“무슨 방송이고?”라며 웃어넘기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스마트폰 등으로 간편하고 쉽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들은 ‘채움건강’ 앱에 개인 건강정보를 입력하고 활동량을 측정하는 스마트시계와 연계하면 24주간 건강상담·운동지도·영양관리 등 비대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총 3회의 기초 건강검진 혜택과 채움건강 앱 연계로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시는 참여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건강 관련 미션을 주고 이를 성실하게 수행한 우수참여자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19∼64세 성인이면서 직장 또는 거주지가 세종시에 있는 자다. 시는 의료기관에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지 않고 해당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받지 않은 비질환자 중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보건소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시는 개인별 건강검진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1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택 임대차 계약은 30일 이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국민 부담을 감안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4년간(2021.6.1.∼2025.5.31.) 운영해 왔으며 오는 31일 추가 연장 없이 계도기간을 종료한다. 이에 따라 내달 1일 이후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대차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나 어느 한쪽이 신고하는 경우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간편인증을 통한 모바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총 40억 원(국비 30억,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전의면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고령층 거주 비율이 높은 북부권에 시니어 맞춤형 체육시설을 건립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전의면 관정리 595-1번지에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약 1,100㎡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다목적체육관, 단체운동(GX)룸, 건강측정실, 운동처방실 등 시니어층은 물론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이 갖춰진다. 특히 최근 수요가 급증한 파크골프장(9홀)이 함께 조성돼 북부권 주민들이 더욱 활발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5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당선작을 토대로 2026년 2월까지 설계·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 착공은 2026년 3월, 준공은 2027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세종시 최초로 건립되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 도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명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공동주택 내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재개발·재건축으로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크게 늘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민원 대응 가이드 제작 ▲관리자·입주민 교육 ▲신규 입주단지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광명시는 지난해 3개 단지 약 5천 세대, 올해 4개 단지 약 1만 세대가 아파트에 신규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어 공동주택 층간소음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자를 위한 층간소음 민원 대응 간편 가이드를 제작한다.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만화 형식 가이드로 제작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홍보물들이 일상생활에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가이드는 층간소음 발생 시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제도와 절차를 중심으로 구성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는 층간소음의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남원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과 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95회 춘향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춘향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남원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남원시민 합창단’이 개막식에서 웅장한 합창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고, 폐막식에서도 다시 한 번 감동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하며 시민 주도 축제의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올해 춘향제는 남원의 정체성을 담은 ‘남원의 소리’ 공연,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한 대동 길놀이, 더본코리아와 협업한 F&B존 운영, 행사 기간 매일 저녁 펼쳐진 대형 공연기획 ‘일장춘몽 콘서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대동 길놀이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춘향과 몽룡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로 펼쳐졌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5월 2일(금)부터 5월 5일(월)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행사가 유아, 초등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를 맞이했으며,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올해는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건전한 학생 놀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 등 총 67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마당에서는 50개의 놀이체험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장으로 전통놀이, 창의놀이, 세계놀이, 가족놀이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성마당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17개의 부스에서 인성교육 관련 놀이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인성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집유장에 납품되는 원유(유제품 원료)에 대해 잔류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주군 삼남읍에 소재하고 있는 집유장은 울산 일대 농가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매일 수거해 집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세균 수, 체세포 수 등 상시검사를 실시해 품질을 점검(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지난 4월 11일 납유된 시료 14건를 수거하고 항생물질, 항균제, 항염증제, 구충제, 농약 등 71종 물질에 대해 총 98건의 정밀정량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 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관내 생산되는 유제품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원유 단계에서 안전성 검사를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2025년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에스케이(SK) 광장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및 불필요한 소방력 손실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홍보(캠페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부소방서 직원 5명 및 남부의용소방대 옥동지역대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 및 가족 등 2만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 홍보(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 존중 등이다. 먼저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에 대해서는 심정지, 뇌졸중, 심근경색,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단순 치통, 감기 등 외래 진료를 위한 이송 요청과 단순주취 신고 등은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한다. 두 번째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에 대해서 119구급대원의 원활한 구급활동을 위해 폭행 또는 협박 등 구급활동 방해사범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명확히 안내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