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대구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화 교재 2종을 제작, 서구 관내 17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아하~서구!’, ‘꿀잼!서구!’ 교재는 초등학교 3·4학년 사회 교과과정에 맞춰 개발된 것으로, 총 2,200부가 서구 내 3·4학년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교재에는 서구의 역사와 문화, 지리, 주요 시설 및 축제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이 담겨 있으며,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부록 책자도 포함돼 있다. 서구청은 지난 2021년부터 대구미래교육지구 특화사업으로 서구의 이야기와 정보를 담은 지역화 교재를 매년 제작, 보급하며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지역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사회 과목을 처음 접하는 시기에 지역화 교재를 통해 서구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4월 29일 동구 여성인력개발센터 5층 강당에서 ‘2025년 제2기 시민 집수리학교’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시민 집수리학교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3월 11일부터 8주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공구 활용법 ▲전기 배선 점검 ▲욕실 보수 ▲창호 교체 등 일상적인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전 기술을 이론·실습 통합 교육으로 습득했다.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교육생 만족도 조사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많은 교육생들이 심화 과정 개설을 희망했고,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승남 사장은 “시민 집수리학교는 내 집을 스스로 고치는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확대와 더불어 안정적인 전력 수급 기반 마련을 위해 ‘양방향 충·방전(V2G, Vehicle to Grid)’ 기능을 갖춘 전기차 도입을 위한 제도적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에 열린 제330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서울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양방향 충전 기술 도입에 발맞추게 됐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전기차 활용 양방향 충·방전 서비스’를 실증 대상으로 선정하고, 경제성과 기술 안정성을 검증해 상용화할 계획임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최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양방향 충·방전이 가능한 전기차와 설비의 개발 및 보급을 의무화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법적 기반을 토대로 관련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향후 양방향 충전 인프라를 시내 주요 거점에 설치해 전기차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시가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정책 실현’을 위해 장애인 이동수단을 대폭 확충하여 전국 유일 법정기준 대비 150% 확보를 추진하고, 운영을 개선하여 대기시간을 31.3% 단축했다. 서울시는 중증보행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이동수단 확충과 이용편의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운행 확대부터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택시 활성화까지 포함하여 폭넓게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행 중이다. 시는 그동안 중증보행장애인의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인 특별교통수단을 법정대수 대비 150% 운영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증차하여 금년 말 목표달성을 앞두고 있다. 휠체어 탑승차량을 지속적 증차 하여 2025년도까지 854대로 확충 시, 법정 기준 대비 151%를 충족하게 된다.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을 30분대로 유지하기 위해 장애인콜택시 증차와 함께 2023년 말부터 택시업계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이동 차량을 추가 확충하고, 배차 및 운영방법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중증보행장애인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하철 역사 내 정당활동 및 선거운동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정당 활동은 정당법, 선거운동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보장되지만, 지하철역과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소유·관리자의 의사에 반하여 활동할 수 없다. 또한, 철도안전법에 따르면 역 시설에서 철도종사자의 허락 없이는 연설이나 권유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열차 또는 철도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은 철도의 안전ㆍ보호와 질서 유지를 위해 철도종사자의 직무상 지시에 따라야 한다. 그동안 철도종사자의 허가 없는 연설・권유 행위를 금하는 철도안전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일부 정당인이나 선거운동원이 역사 내에서 역 관리자의 허가 없이 활동하다 충돌 및 불편 민원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다. 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하고, 법률 전문가에게 자문받아 올해 2월 ‘역사 내 정당활동・선거운동대응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영업분야 전 직원에게 알렸다. 가이드라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역 구내에서의 모든 활동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해체공사장 실태점검과 해체공사감리자 순회교육 등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최근 동대문구 제기4구역 해체공사장에서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체공사장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오는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간 해체공사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해체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부실시공과 부실감리, 불법하도급 등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서울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점검대상은 서울시 및 자치구 허가·신고 해체공사장 총 360개소 전체이며,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 구조·시공 등 분야 외부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내 해체공사장은 ▴해체허가 대상 174개소 ▴해체신고 대상 186개소로 총 360개소에 달한다. 서울시는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및 해체공사감리 실태 전반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불법하도급 점검도 병행 추진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nbs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이 불교 자수공예 특별전 ≪염원을 담아-실로 새겨 부처에 이르다≫와 연계한 공예 체험프로그램과 연계 강좌를 5월 9일~7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전시 전반과 전시에 소개된 주요 소장품인 보물 '자수가사'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게 마련됐다. ‘수행-고행-해탈’이라는 테마로 구성된 3부작 공예 체험과 명천스님의 특별 강연을 통해 불교 문화를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을 예정이다. 보물 '자수가사'는 19세기에 제작된 유물로 삼보(三寶), 즉 부처와 보살, 불교 경전, 부처의 제자인 존자들의 모습이 섬세하게 수놓아진 가사다. 현존하는 가사 중 화면 전체에 ‘삼보’의 이미지가 오색실과 다채로운 자수 기법으로 묘사된 유일한 유물로 1979년 보물로 지정됐다. 먼저 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의 난이도와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수행(修行)-고행(苦行)-해탈(解脫)’ 3부작 시리즈로 구성했으며,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5월 진행되는 ‘수행’편은 '가사(袈裟) 안 풍경(風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물 '자수가사' 속 도상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시는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제43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축상은 1979년 시작해 올해로 43회를 맞은 서울시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우수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들을 매년 시상해왔다. 이번 공모는 올해 서울건축문화제의 주제인 ‘서울성(Seoul-ness): 다층도시(Multi-Layered City)’에 맞춰 서울의 고유성, 정체성, 지역성을 미래 지향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망할 수 있는 건축물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서울시 소재 건축물과 리모델링 건축물이다. 최종 수상작은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6개, 특별상 3개 내외로 선정한다. 특별상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건축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은 오는 9월 말 열리는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 건축 관련 외부위원(건축위원회, 공공건축가, 자문위원 등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시는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로 인해 정보접근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제공하여 정보격차 해소와 일상생활의 편의성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보급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등록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 등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시각장애인, 지체·뇌병변장애인, 청각·언어장애인 등 장애유형별로 총 130종의 정보통신기기가 보급된다. 구체적으로는 점자정보 단말기 등 시각장애인용 기기 62종, 특수마우스 등 지체·뇌병변장애인용 기기 23종, 영상전화기 등 청각·언어장애인용 기기 45종이포함된다. 신청자는 본인의 장애유형에 맞는 기기를 선택하여 6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일반 장애인은 제품가격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에는 최대 94%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은 장애 정도와 경제적 여건, 기존 보급여부 등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가족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유·초등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 등 가족 주도형 창작 활동 중심의 '가족애(愛) 메이킹'과 가족 간 소통과 교감을 통해 바른 인성과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는 '가족애(愛)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는 각 프로그램별로 3회씩 총 6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하여 도예, 글라스아트, 그림책 감정 코칭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템을 기획하여, 참여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5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5월 9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고위직과 함께하는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1일 설동호 교육감의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형식의 청렴 시책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릴레이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해 “소통과 공감으로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고, 투명과 공정으로 청렴한 동부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다짐 캠페인 외에도 청렴호민관 운영, 반부패·청렴스미스(SMS) 발송, 자체 청렴소식지 제작,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등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 영상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협력해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Q) 자격취득 지원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과 IT 자격 취득을 통한 자립 및 구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다. 올해는 4월부터 7월까지 12개 고등학교에서 총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KT IT서포터즈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 1회, 회당 2시간씩 총 10~12회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ITQ 한글 또는 파워포인트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학습하게 된다. 특수교사의 협력수업을 통해 개별 지도 효과를 높이고, 학생 1인 1컴퓨터 사용을 원칙으로 운영되며, 학생의 참여 의지와 기초 컴퓨터 능력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IT 기초역량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자립을 위한 핵심 역량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확대해 학생의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5년 조직문화 개선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직원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오는 5월 말까지 총 20여 회에 걸쳐 진행되는 청렴 소통간담회는 160여 명의 전 직원이 부서별·팀별로 교육장과 함께하며, 서로의 거리감은 줄이고 소통의 폭은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4일에 있었던 ‘청렴Day’에 교육장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메세지에 대해 직원들이 화답하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등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자리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하여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는 소통·공감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통해 직장 내 의사소통 활성화와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위해 각 종목별 합동훈련 및 현지적응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달 29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는 각 시·도의 체육회, 교육청,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19종목 181개 세부종목)별 대진 추첨이 진행되어 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각 종목별 세부적인 전력분석에 들어갔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태권도, 테니스, 수영 등 전략 종목에서 다양한 선수들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하여 대회 상위 입상을 꾀하고 사전 현지적응 훈련으로 자신감 및 실제 경기 운영 능력을 배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50개 학교의 초등학생 59명, 중학생 88명 등 총 147명이 참가한다.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전문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선수 및 롤러, 바둑 등 다양한 종목의 개인 학생선수 등도 참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소년체전을 통해 우리 체육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12교, 57학급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지혜 플러스 프로젝트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작가와 소통·공감함으로써 독서활동에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문학적 감수성 및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 전에 해당 도서를 미리 읽고 내용과 작가에 대하여 궁금한 점을 글로 정리하는 활동을 한다. 이후 작가를 직접 만나 강연을 듣고 등장인물과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작가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문학 작품 이해의 폭을 넓힌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이 작품을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삶의 지혜를 깨닫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교의 독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