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무왕의 꿈과 찬란한 백제문화의 매력을 담은 '2025 익산서동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익산서동축제는 개막일을 제외한 3일간 7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5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지난 3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왕제례와 함께 장엄한 막을 올렸다. 이어 도심을 무대로 펼쳐진 무왕행차 퍼레이드는 백제 복식을 갖춘 무왕행렬단과 시민 1,000여 명, 전문예술단체가 참여해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재현했다. 특히 몽골 예술 교류단이 처음으로 참여하고, 일본 교류단도 다시 방문해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후 4일부터 6일까지 서동공원 일원에서는 백제 문화체험과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이어져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백제 설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 무왕이 되어라 △백제 옷 입기 등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생태환경도시 익산시가 반딧불이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밝힌다. 익산시는 청정 자연환경을 간직한 금마면 구룡마을 대나무숲 일대를 중심으로, '반딧불이 서식처 보존 및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룡마을 대나무숲은 영화 '최종병기 활'과 드라마 '추노' 등의 촬영지로도 알려졌으며,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다양한 생물서식처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환경지표종인 '운문산반딧불이(Luciola unmunsana)'가 서식하는 것이 확인돼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반딧불이의 출현은 해당 지역의 수질, 토양, 생물다양성이 건강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딧불이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생태 환경 보전은 물론 생태교육과 친환경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은 국내 곤충생태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참여해 정밀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한다.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 전문 박사들이 반딧불이 생태조건과 서식 적정성을 정밀 분석해 사업의 과학적 기반과 신뢰성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초·중학생들의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을 지원한다. 4개월간의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재단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기초생활수급 가정,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등 우선 지원 대상자 20명과 일반 지원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무주군 화상영어 누리집(공지사항 확인)에서 하면 된다. 수업 관련 문의는 전화(10:00~18;00) 또는 카카오톡 채널 ‘화상외국어상담’에서 받는다. 수업은 5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학생들은 자신의 시간과 여건을 고려해 주 3회 20분 또는 주 2회 30분 중 선택(15:00~23:00)할 수 있다. 다만, 월 출석률이 70% 미만인 경우 수업 참여를 제한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관계자는 “대상자 선정 후 레벨테스트를 거쳐 개인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 향상, 학습 격차 해소,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의 교육적 효과가 클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무주군이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2025. 6. 6. ~8.) 동안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일간 총 1,200명으로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마감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무주사랑상품권(1만 원권)이 제공된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올해는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 기간을 포함해 총 12회에 걸쳐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탐사객 증가와 기후 변화를 고려한 것으로 탐사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신비탐사의 원활한 진행과 탐사지 확정을 위해 운문산반딧불이(5월 말~6월 초), 늦반딧불이(8월 말~9월 초) 출현 시기에 맞춰 서식지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조사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직원들이 참여해 밤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문산반딧불이가 주로 출현하는 서식지에서 출현 개체 수와 주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완주군보건소와 협력해 전문 강사를 초청,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이뤄졌다. 심폐소생술의 기본적인 절차,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기술 등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정규창 공동위원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심폐소생술은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명품관광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어린이 잔치에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해 큰 인기를 끌었다. 6일 열린 삼례문화예술촌 어린이 잔치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돼 아이 동반 방문객에게 각광을 받았다. 찾아가는 예술극장 비보잉·비트박스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공기놀이, 신발던지기 등 그 시절 함께 하는 놀이마당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어린이날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직접 드론을 조작하며 즐기는 드론 월드컵, 솜사탕 꾸미기, 나무를 활용한 우드카빙 공예 체험에 대해 호평이 이어졌다. 먹거리도 풍성했다. 삼례문화예술촌의 대표 어린이 간식인 ‘아이스퐁당’의 아이스크림과 컵과일, 삼례시장의 대표메뉴인 통닭을 활용한 콜팝은 가성비도 맛도 만족스러웠다는 평가다. 이에 더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카페, 삼례로’ 갤러리카페는 한층 더 여유롭고 감각적인 분위기로 방문객들을 사로잡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완주군이 대파 생분해비닐피복 생력재배 현장 평가회를 열고, 대파 농업기술 향상은 물론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7일 완주군은 최근 봉동읍 고천리 일대에서 대파 농업인과 관련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생분해비닐피복을 활용한 대파 생력재배 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대파연구회를 대상으로 재배 노동력 절감과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평가회를 통해 생분해비닐 사용을 통해 잡초 제거 시 노동력 절감과 생산량 증대가 확인됐다. 잡초 제거 시간은 기존 21시간에서 3시간으로 대폭 단축됐으며, 이에 따라 경영비는 10a당 약 60만 원이 절감됐다. 또한, 생산량은 기존 방식보다 30% 이상 증가하고, 상품성 있는 대파 비율도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 생육기간 단축 효과를 통해 후속작 준비가 더욱 수월해졌으며, 비닐은 자연적으로 분해돼 폐비닐 처리 부담을 줄였다. 유평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분해비닐 자재의 효과를 현장에서 실증하며 폐비닐 저감과 환경 보호에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전통시장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 ‘전통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행사가 오는 8일 오후 2시 완주군 삼례시장에서 열린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가요제는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로 기념식과 군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초대가수 문연주, 배아현, 이대원, 고은빛 등의 흥겨운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삼례시장은 다양한 맛집과 개성 있는 점포들로 입소문이 난 곳으로,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요제 예선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며, 참가 신청 및 문의사항은 삼례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송미경 경제정책과장은 “삼례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가요제가 군민 여러분께 즐거움은 물론,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 공동체와 더욱 가까워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방세 환급금을 미수령한 어르신을 위해 '손에 쏘~옥 환급서비스'를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방세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왔으나, 고령자의 경우 우편함을 자주 확인하지 않거나 내용 이해가 어려워 환급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남구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세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환급 처리를 돕는 '손에 쏘~옥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방문 시 ‘안부 확인’과 ‘복지 연계’ 활동을 병행하고,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도 함께 안내하여 세정업무를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민원 만족도와 행정 효율성 제고까지 도모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소중한 환급금을 놓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구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4월 28일에 한국허치슨터미널 근로자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허치슨터미널 근로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협약에 따라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한국허치슨터미널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캠페인 등을 통하여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산광역시 남구보건소, 가나병원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전문기관으로 사업체 내 상기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사천시는 2025년 사천시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 행사가 지난 5일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잘 놀아야 잘 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체험 및 홍보부스 20여 동을 비롯해 참여형 놀이 부스, 드론 농구 체험, 청소년 자치동아리 게임존 등 창의력과 흥미를 자극하는 콘텐츠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제2의 박서진을 꿈꾸는 사천시 어린이를 위한 제1회 어린이 트롯 가요제를 개최해 어린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끼를 발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는 물론 부모들 역시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동식 시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오늘처럼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가운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함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주요 평가로, 이번 평가는 1분기 신속집행 실적과 소비투자 집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군은 2025년 1분기 목표액 1256억 원을 263억 원 초과한 1519억 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120.9%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 대비 138.1%를 초과 달성하며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구성된 신속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예산, 지출, 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전 공무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재정 집행에 힘쓴 결과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모든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 이뤄낸 성과”라며 “물가 상승 등으로 군민의 경제적 어려움이 큰 시기인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산청군이 도민체전에서 6종목 1위를 석권하는 등 쾌거를 거뒀다. 7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씨름, 정구, 탁구, 레슬링, 보디빌딩, 테니스 6개 종목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 배드민턴과 파크골프 2위, 태권도 3위, 축구, 게이트볼, 수영, 농구 5위 등 모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968년 군부 3위 이후 57년 만에 가장 높은 순위(5위)를 기록했다. 산청군은 이번 성적은 종목별 동호인 저변 확대와 체육시설 등 인프라 확충 효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체육을 통한 희망 메시지 전달로 산불 피해 극복에 힘을 실었다고 평가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성과가 최근 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시행하는 고등학교 3학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도내 157개 고등학교, 학생 2만 8,357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55개 고등학교, 학생 39만 8,549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시험이다. 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진행되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에서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 영역은 단일 유형으로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해 응시한다. 탐구(사회·과학) 영역은 계열과 관계없이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정답과 해설지는 시험 종료 후 학생들에게 배부되며, 개인별 성적표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6월 4일 오후 5시까지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출력해 학생에게 제공된다. 이일만진로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와 같은 시험에 응시하여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6일 주말,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 발견 우주과학 체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체험은 국내 최초 항공우주 테마파크인 ‘옥토끼우주센터’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기초 우주과학 학습을 넘어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다양한 학습형 체험으로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를 누리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우주과학박물관’에서는 미지의 우주 이야기를 온몸으로 체험하며 우주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 ‘야외 테마공원’에서는 옥토끼우주센터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탑을 중심으로 공룡의숲, 물대포공원, 로고스가든, 천체영상관 등을 체험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주말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자연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마음껏 해소할 수 있어 무척 유익하고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주말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을 발견하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