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거창흥사단(대표 이상갑)은 5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수승대 요수정에서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는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국가유산 기행’의 프로그램으로, 명승 제53호 수승대와 국가유산 요수정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4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정원 속 정자에서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해금, 피리, 단소, 가야금, 거문고 등 전통 악기의 다채로운 선율이 수승대의 자연 풍광과 어우러지며, 색다른 문화체험을 선사한다. 이상갑 거창흥사단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정원문화와 국가유산이 가진 정서를 새롭게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예산군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참가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예산군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 견학, 의회 홍보영상 시청, 군의원과의 대화, 본회의 운영 방식 교육, 모의의회 개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실제 회기 진행처럼 안건 제안과 토의, 표결 등 의정활동 전반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예산군의회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미래의 민주시민으로서 정치 참여에 대한 인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순관 의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의회의 역할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기도와 KT위즈가 함께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기념해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수원KT위즈파크에서 개최한 ‘봉공위즈데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는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가족 친화적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내 초등학생 30명이 KT위즈 선수들과 만남을 가진 ‘리틀봉공즈’와 4일 경기를 관람한 어린이들이 운동장을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었던 ‘봉공 플레이그라운드’가 큰 인기를 끌었다. 2일 경기 후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 드론쇼 또한 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증정한 한정판 봉공이 머리띠, 열쇠고리는 시작 2시간 전부터 대기줄이 몰리며 협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도는 성황리에 막을 내린 ‘봉공위즈데이’를 비롯해, 앞으로도 KT위즈와 협력해 도민 접점에서 친근한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어진빛 경기도 정책홍보담당관은 “어른과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긴 ‘봉공위즈데이’의 성공적 개최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더 많은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마련하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기도는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경기도관을 설치하고, 도내 중소기업 16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며, 중국 상무부와 광둥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오래된 종합 무역 박람회다. 올해 역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제3기 행사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캔톤페어 3기는 패션·의류, 건강·의료, 생활용품, 식품 등 일상과 밀접한 소비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신기술·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운 경기도 기업들의 제품은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경기도관 참가기업들은 총 536건의 수출상담과 418건의 계약 추진을 통해 약 1,230만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기술 중심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경기도의 ‘중소기업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지원’ 사업의 하나로, 미국 정부의 관세부과 및 이에 따른 보복관세 등으로 가속화되는 글로벌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진주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시정을 널리 알릴‘제8기 진주시 시민명예기자’를 오는 5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진주시민 또는 진주시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다. 이 중 문예창작 관련 전공 또는 원고 기고 경험이 있거나, 기사 작성 및 온라인 게시가 가능하거나, 월 1회 이상 성실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단, 현직 기자와 리포터는 제외된다. 지원 방법은 진주시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와 기사 원고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6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 후 서면 심사를 거쳐 26일 중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진주시 시민명예기자는 2년간 활동하며 누구보다 발 빠르게 진주시의 크고 작은 소식, 미담사례 등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고 전달하며 진주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주시는 매월 채택된 기사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분기별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오는 5월 12일 열리는 2025 강릉단오제 대관령산신제 및 국사성황제 행사에 시민들을 위한 무료 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이날 오전 8~9시 칠사당 앞에서 타면 된다. 버스는 칠사당~대관령~구산~학산~홍제동을 무료 운행한다. 버스에는 강릉단오제 해설사도 동승해 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대관령의 경우 행사장 주차장이 협소해 08:00~ 13:00까지 차량 전면 통제를 실시하며 평창 신재생에너지전시관(실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 앞에서 경유하여 대관령 국사성황사에 올라가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대관령산신제와 국사성황제는 강릉단오제의 주신들에게 제를 지내는 의식으로 강릉단오제의 지정문화재 중 하나이다. 한편 올해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이한 강릉단오제는 '스무 살, 단오' 주제로 오는 5월 27일~ 6월 3일까지 8일간 강릉시 남대천 행사장에서 열린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가 대왕암공원 내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최근 금연 벨을 설치했다. 금연 벨은 무선 송신장치로, 흡연자를 발견했을 때 벨을 누르면 잠시 후 금연 안내방송이 나와 흡연을 중지하도록 유도하는 장치이다. 또 평소에는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30분마다 금연 안내방송이 나온다. 벨을 직접 누르지 않아도 각 장소에 설치된 QR코드 또는 앱 스토어에서 금연벨 어플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도 금연 벨을 작동시킬 수 있다. 동구는 공원 내 상습 흡연구역 5개소를 선정해 해당 구역 인근에 금연 벨 및 안내판을 설치했다. 금연벨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등의 갈등을 줄이고 금연 구역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동구는 대왕암공원의 흡연 민원 감소 여부, 주민 반응 등 효과를 분석한 후 금연 벨 확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동구는 △ 금연 클리닉을 통한 체계적인 금연 지원 △ 학교, 산업장, 아파트 등 금연·절주 홍보관 운영 △ 금연 지도원, 금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금연 구역 지도 및 홍보 △ 성인, 학생, 마취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를 여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를 연다. ‘도전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전북!!’을 슬로건으로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기획단’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전북 전역에서 모인 100여 개 기관·단체가 함께하며, 이틀간 1만 5천여 명의 청소년과 도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일인 15일에는 ‘2025 전북청소년상담축제’와 함께 ‘글로벌 진로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이틀간 진행되며, 방송인 알베르토(이탈리아), 럭키(인도), 유튜브 채널 ‘태권한류’ 권영인 대표가 연사로 나서 전 세계를 무대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계 요리 체험 ▲퍼스널 컬러 찾기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수출기업의 위기 극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최근 미국과의 상호 관세 부과 등 대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도내 수출산업의 생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운용하는 ‘희망전북 함께 도약 특례보증’과 연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에서 지정한 수출유망 중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기업, ▲최근 1년 내 수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 등이다. 수출실적은 한국무역협회, 거래 외국환은행, KTNET 등에서 발행하는 수출실적 증명서로 확인할 수 있다. 기업당 최대 8억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며,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증료율은 연 0.9%로 고정이며, 도는 도비를 활용해 연 1.5%의 이차보전을 1년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보증 기간은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해, 단기 유동성 위기 대응은 물론 장기적인 자금 운용에도 도움이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 양상의 다양화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농가 소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한다고 밝혔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기존 농작물재해보험이 보장하던 자연재해 및 병충해 피해에 더해,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까지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특히 농가의 품목별 수입이 기준수입 대비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할 경우, 그 차액만큼을 보험금으로 지급해 실질적인 소득 안정을 지원한다. 보장 수준에 따라 최대 85%까지 가능하다. 기준수입은 농가별 과거 5년 평균 수확량과 과거 5년 올림픽 평균 시장가격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올해 전면 확대·개편된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전국 시행품목 9개와 특정 지역 시범운영 품목 6개를 포함해 총 15개 품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내 14개 시군은 본사업 9개 품목에 대해 가입할 수 있으며, 남원시와 임실군은 복숭아가 시범품목으로 추가되어 10개 품목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도내에서 보험 대상 작물을 재배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품목별 재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총 243억 원을 투입해 11,181㏊ 규모의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의 경제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탄소흡수 능력 향상, 산불 예방, 생태계 다양성 확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의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의 전체 산림면적 440,746㏊ 중 약 75%에 해당하는 332,861㏊는 31년 이상 된 장령림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산림 구조는 탄소 흡수력 저하와 생태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를 통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생물 다양성을 복원할 필요가 있다. ‘숲가꾸기’는 과밀한 숲에 빛이 통하도록 구조를 개선하여 어린나무와 다양한 식생이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숲의 활력을 되살리고, 공익적 기능도 극대화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경제림가꾸기 10,623㏊ ▲공익림가꾸기 558㏊를 포함해 총 11,181㏊를 관리한다. 특히 경제림에서는 목재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된 농촌지역에서부터 ‘기본사회’를 실현해 나가자는 핵심전략이 제안됐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7일 발간한 이슈브리핑, ‘농촌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통해 ‘농촌기본사회 실천, 3대 전략’을 제시했다. 분야·세대·계층·지역을 종합할 때, ‘기본사회’ 시작은 ‘농촌지역’이 우선이라 밝혔다. ‘산업화·경제성장의 기반이 된 곳, 균형발전과 멀어진 가장 아픈 곳, 불리함을 당연시하며 살아가는 곳’. 이른바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된 곳인 ‘농촌사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북연구원은 농촌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3대 전략으로 ▲농민공익수당 ▲농촌기본소득 ▲농촌생활돌봄을 제안했다. 첫째, ‘농민공익수당’ 정책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전북자치도의 ‘농민공익수당’은 농민기본소득으로 의미를 갖는다.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생산하는 농민에 대한 보상과 지원이 ‘농민기본소득’이다. 기존 정책을 강화해 농민기본소득의 정립이 가능하다. 둘째, ‘농촌기본소득’의 혁신적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 농촌주민은 불리한 여건에서도 ‘지역 지킴이’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5월 10일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함께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남원읍 위미마을 일대(태위로)에 노후 담장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색채개선사업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된 담장 및 건물 외벽에 도색하는 사업으로서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2016년도부터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도시과 직원이 협력하여 매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수요를 파악하기 위하여 현장조사를 통해 보행자 왕래가 빈번하고 담장이 많이 노후되어 있는 남원읍 위미마을 일대를 선정,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약 500m 거리를 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사업 후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에 보완하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의 요구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하여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색채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및 지하주택에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단독주택(지하층)은 기준보조율에 따라 90%를 지원하며, 공동주택은 지하층이 비주거용(주차장 등)인 경우 규모와 위치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예외사항으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층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10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개소당 공동주택인 경우 1,000만 원, 단독주택은 6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난 2월 12일부터 지하공간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원 보조사업 공모를 시작해 올해 예산 3,000만 원 소진 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보조사업 신청은 보조금 교부신청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비 산출 내역서 또는 견적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서귀포시 안전총괄과로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지하공간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조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귀포시는 침체된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5월부터 매월 서귀포시에 맞는 제철 수산물 1종을 선정하여 수산물의 생태, 먹거리 등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홍보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통 채널과 서귀포in정 홈페이지를 통해 서귀포시의 제철 수산물과 선정된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소개할 계획이다. 2025년 12월까지 매월 자리돔(5월), 성게(6월), 문어(7월), 한치(8월), 광어(9월), 갈치(10월), 옥돔(11월), 방어(12월)의 수산물을 선정하고, 수산물 지역 축제가 있는 경우(5월 보목 자리돔 축제, 10월 서귀포 은갈치 축제, 12월 최남단 방어축제)축제 일시·장소를 같이 소개하여 지역 축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서귀포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철 수산물을 매월 선정하여 수산물 정보와 다양한 먹거리 홍보를 통해 수산물 소비 심리 회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