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4월 17일 영광군 법성면에서 진행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에 참여해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함께했다. 이번 복지기동대 활동은 영광군 법성면에 거주하는 77세 박 모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활동으로, 집 안팎의 정리와 청소, 도배, 소방 안전점검 등이 이뤄졌다. 이날 활동에는 박원종 의원을 비롯해 복지기동대원, 영광소방서,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실무원 등 총 30명이 함께 참여하여 실질적인 지원에 힘을 보탰으며, 박원종 의원은 “주변의 관심이 절실한 어르신을 위해 복지기동대가 직접 나서 도운 오늘의 활동은 현장에서 정책이 실현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각 지역의 복지기동대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며,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담양군은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이자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축제 주무대에서 ‘제3회 담빛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with childre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베베핀 해피콘서트,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펑키로컬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베베핀 해피콘서트와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어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는 관내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후에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12개 팀이 참가한 댄스 경연대회가 열렸다. 서울, 부산 등 각지에서 참가한 청소년 댄서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펑키로컬스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청소년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대상은 NO LIP 팀이 차지했으며, 총 12개 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담양군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이불을 수거·세탁하고 새 이불로 교체해주는 ‘헌 이불 줄게, 새 이불 다오’ 사업을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위생 관리가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화사업비를 활용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새 이불을 전달하며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실천했다. 같은 날, 협의체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어린이들에게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된 선물은 가정마다 의미 있는 하루가 되도록 했다. 김태수 민간위원장은 “간단한 지원이지만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필요한 복지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숙자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함과 기쁨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대덕면은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양시의회는 7일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6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광양 방문의 해 및 날 운영 지원 조례안(안영헌 의원) ▲광양시 광양학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7건의 조례․일반안과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함께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3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시장으로부터 제1회 추경예산 보다 487억 원이 증액된 1조 1,92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또한, 8일부터 1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와 추경예산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14일부터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정이다. 최대원 의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화순군은 7일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전남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 작가 전시지원 프로젝트 ‘처음 쓰는 나의 이야기’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전시로 ‘첫 번째 이야기 : 꽃이 피고 바람이 분다’ 展이 2025년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문화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 작가 김현진이 참여해 자연을 주제로 한 유화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한 자연의 감각을 섬세한 색감과 붓 터치로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잔잔한 감성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나의 첫 드로잉, 너의 첫 이야기’도 함께 운영된다.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7명 내외)는 작가의 작품 해설을 들은 후, 운주사를 상징하는 에코백에 자신만의 그림과 문구를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다. ‘처음 쓰는 나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총 6명의 청년 작가와 함께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며,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화순군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4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전남 22개 시· 군 선수 및 임원 1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총 21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화순군은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등 5개 장애인단체 선수단은 군을 대표해 게이트볼, 탁구, 론볼 등 1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1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역도, 양궁, 볼링, 탁구, 조정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메달 총수 15개, 대회 종합 순위 14위의 소중한 성과를 일궈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구축과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특화 수산물 소비촉진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어선 감척과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수산자원 살리고, 어업소득 높이고...‘수산자원 조성’ 추진 창원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수산종자 방류사업 ▲피조개 종자살포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 원(국비25억, 도비7.5억, 시비 17.5억)을 투입하여 문치가자미 자원 회복을 위한 산란·서식‧성육장을 조성하고 있다. 그간 사업비 40억 원으로 잘피이식, 자연석 투석, 모래살포 등으로 서식환경을 조성했으며, 총 141만 마리의 문치가자미를 방류했다. 사업 마지막 해인 올해는 사업비 10억 원으로 추가 잘피이식 및 문치가자미 약 45만마리를 방류하고, 자원조성 효과를 분석하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실리도항 어촌뉴딜300사업, 용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연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하며,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경제·생활·안전 기반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에 10개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4개소가 선정되어 낙후된 어촌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살기 좋은 정주공간으로 만들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총 14개소 사업 중 6개소를 완료했고, 실리도항 등 4개소의 어촌뉴딜300사업과 용호항 등 4개소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추진 중에 있으며,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실리도항과 용호항은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실리도항은 2021년 선정사업으로 사업비는 97억 3500만 원이며, 사업내용은 △햇홍합센터 신축 △물양장 조성 △방파제 증고 △마을안길 포장 △공중화장실 설치 등으로 생활SOC사업인 마을안길포장 및 공중화장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포 해안산책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야간에 안전한 보행 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가포 해안둘레길 보행 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포수변공원과 해안둘레길은 밤에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으나, 가포수변공원(가포동 186-4번지)과 가포해안변 공원(가포동 산 82)을 잇는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구간은 일몰 시간 이후에는 산책로 바닥이 잘 보이지 않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보행 안전 개선사업은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하여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산책로에 라인 조명(350개)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 보안등(11개)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조성된 가포지구 해안둘레길은 2020년 가포수변공원 조성과 함께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시야 확보와 밝은 조명으로 인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하고, 바다와 어우러진 형형색색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가포수변공원 주변 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 내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 등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돌입한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이용객들의 안전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비 7억 7900만 원을 들여 △ 임시주차장 조성 △ 해수 구역 및 백사장 정비 △ 샤워 시설, 방파제 도색 등 편의시설 및 경관 개선 △ 안전 시설물 설치 등 해수욕장 시설물을 정비 추진한다. 광암해수욕장은 지난해 5만 4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올 여름에는 더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족한 해수욕장 주차장 확충을 위해 현재 단계별로 토지 매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먼저 매입한 토지에는 임시주차장 25면을 조성하여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수상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요원 7명(개장전·후 2명, 개장기간 5명), 바다안전관리자 1명(폐장 후)을 채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개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초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안전하고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개항에 따른 지역 항만·물류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대비하여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왔으며, 지역의 항만 및 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해 왔다. 항만‧물류산업이 디지털화, 플랫폼화, 로봇기술의 접목 등으로 고도화됨에 따라 2024년부터는 스마트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며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미래 항만·물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았다. 2025년에는 국가 대규모 물류 인프라의 장기적 건설계획 및 단계적 운영계획에 맞춘 체계적 인력 양성을 위한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올해 2월 완료하여, 마스터플랜에 따라 관련 기관 등과 연계한 인재양성 사업을 더욱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항만 운영 전문기능인력 양성 항만자동화 시뮬레이션 교육 및 필수 자격증 취득 과정을 포함한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작년 20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여 △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장수군은 사과 재배지의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체계를 대폭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관내 주요 지점 9개소에 병해충 예찰포를 설치·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는 이를 15개소로 확대해 예찰 범위를 크게 넓혔다. 이는 지역 내 병해충 발생 상황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정밀 예찰에는 전문 예찰요원 2명과 읍·면 사과 품질관리사 7명이 참여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정기 회의를 통해 병해충 발생 현황과 방제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예찰 정보를 농가에 주기적으로 제공해 병해충 사전 예방과 효과적인 방제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의 영향으로 나무좀,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등의 해충이 예년보다 이르게 관찰되고 있다. 이에 군은 철저한 예찰 활동과 함께 해충의 발생 시기에 맞춘 적기 방제를 적극 당부하고 있다. 박철수 기술보급과장은 “지속적인 기온 상승으로 병해충의 활동 시기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장수군은 장수역사전시관에서 ‘흙 속에서 찾은 장수 역사’ 사진전이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수 지역 내에서 이루어진 발굴 조사 성과를 중심으로, 고대 유적지와 출토 유물을 사진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다. 특히 ‘대적골제철유적지’에서 출토된 소형 범종을 비롯해 각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 20여 점의 진품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장수역사전시관 기획전시실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해설도 제공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장수군은 끊임없는 연구와 조사를 통해 마한, 가야, 백제, 신라, 후백제 등 고대사의 핵심을 이루는 5개 국가의 역사 흔적을 확인해 왔다. 그 결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9개 역사문화권 중 무려 5개에 해당하는 ‘역사문화권 5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전시는 장수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적 저력을 확인할 수 있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장수 와룡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열린 ‘장수트레일레이스 시즌투어Ⅰ STAGE 100K’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투어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 100마일 코스 일부를 돌아볼 수 있는 트레일 여행 투어로, 국내 팀 스카르파 선수와 해외 태국 아디다스 선수, 동호인들을 포함해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2일에는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트레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트레일투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본격적으로 3일부터 5일까지 실제 레이스 코스를 나누어 트레일 투어를 진행했다. 첫째날은 무룡고개~육십령~서봉~토옥동계곡구간(27Km), 둘째날은 토옥동계곡~침령산성~싸리재(37Km), 마지막 날은 신전·장안임도~장안산~활공장~장수종합경기장(36Km)을 끝으로 트레일 투어가 마무리됐다. 행사를 주최한 락앤런 김영록 대표는 “이번 투어를 통해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 100마일 코스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엿보았고, 참가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00마일 코스뿐 아니라 다른 코스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함양군은 화장실 변기에 무심코 버린 물티슈나 위생용품 등이 공공하수처리시설 고장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며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장실 변기에 녹지 않는 물티슈, 위생용품 등을 버리면 하수관이 막히고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여 악취가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이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되는 수질을 악화시켜 설비 과부하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 또한 유발한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는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함양군을 만들고자 365일 빈틈없는 하수처리를 위해 정기적인 준설 작업을 비롯하여 하수관로, 펌프장 등 하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에 노력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실정이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가정 내 오수 월류·악취 발생 피해를 예방하려면 하수도 사용자인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화장실 변기에 녹지 않는 물티슈, 위생용품 등을 버리지 않는 노력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