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자연과의 진정한 연결을 지향하는 부티크 페스티벌 ‘THE GRATEFUL CAMP 2025’가 오는 9월 5일 금요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2박 3일간 신안군 증도면 짱뚱어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TGC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증도의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캠핑, 음악, 커뮤니티 활동을 촘촘히 엮어 관객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체류형 페스티벌이다. 이번 신안군 증도에서 개최되는 TGC는 신안의 드넓은 갯벌과 수평선을 품은 공간에서 일몰, 파도, 바닷바람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일본의 시네마틱 사운드 아티스트 VIDEOTAPEMUSIC, 폭발적인 라이브의 이디오테잎, 한국 인디록의 전설 3호선 버터플라이, 실험적 색소폰 연주의 김오키 럽럽, 강렬한 퍼포먼스의 갤럭시 익스프레스, 몽환적 프로듀서 키라라, 그리고 TGC의 호스트 CHS가 함께 무대를 채운다. 또한, 공연과 캠핑을 넘어 코미디, 댄스, 웰니스, 프로레슬링, 커뮤니티 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해남군이 전액 군비를 투입해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소아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023년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액 군비를 투입해 실시하는 사업은 소아청소년과의 특성상 야간에 응급 진료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정규 진료시간 이후 진료를 담당할 전문의 등 의료인력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해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밤 12시까지, 토요일은 낮 1시까지 운영되며 밤 9시 이후는 전화로 접수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 중에도 주간 진료와 동일하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전담간호사가 상주하며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남군의 소아 야간진료 병원 지정 운영을 통해 진료 취약시간대의 의료공백 해소는 물론 인근의 완도, 강진 주민까지 소아 야간진료를 이용하는 등 지역 거점 병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수행기관인 해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올해 7월까지 전체 외래환자 1만 4,225명 중 해남군민 1만 9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뮤지컬 ‘다함께 차차차’ 공연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뮤지컬 ‘다함께 차차차’는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가 노래자랑 무대를 준비하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오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치매는 막연히 두려운 게 아니라, 미리 알고 준비하면 얼마든지 노후에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는 메시지가 가슴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혜령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8월 30일 서감행복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정현) 주관으로 감전 당산공원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을 모으며 연극 ‘재첩아지매’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도시공사 후원으로 추진하는 2025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 '새벽을 깨우는 소리, 재첩국 사이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공연을 마을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지역의 삶과 역사를 담은 ‘재첩 아지매’의 인생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정현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을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상구 외국인 주민 약국 이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는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례다. 이번 가이드북은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사상구가족센터와 사상구약사회가 협업하여 제작했으며, 약국 이용 시 자주 사용하는 부위별·증상별 통증 표현 90개, 일반 표현 6개, 복약지도 표현 17개를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3개 국어로 수록했다. 가이드북은 사상구 내 약국, 다문화나눔터, 보건소, 민원실 등에 비치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열람·다운로드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서도 활용 가능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언어 장벽으로 약국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이번 가이드북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칠곡군은 지난 8월 30일 칠곡군가족센터 일원에서 “2025 칠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문화체험 및 놀이·체험부스, 먹거리 등 20개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마술쇼 공연과 왜관중학교 밴드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정 지원 유공자 표창, 개회식,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럭키칠곡”이라는 슬로건에 맞춘 퍼포먼스로 아름다운 화합의 순간을 장식했다. 기념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순범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약 500여명의 지역 주민 및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했다. 남리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웃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 바란다”며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8월 30일, 고성군스포츠타운축구장 4구장에서 관내 거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고성가족 물총 쏜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름 놀이를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고 가정 내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직접 준비해 온 물총으로 서로에게 물을 쏘며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김○○ 씨(고성읍)는 “가족 모두가 함께 뛰고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아이들과 더 가까워진 기분이고,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물총축제는 세대와 관계를 뛰어넘어 가족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친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가족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사)경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심영조)가 주최하고 (사)경남연예예술인협회 고성지회(지회장 윤철)가 주관하는 제8회 고성군 노래교실 경연대회 및 제5회 경상남도 노래교실 경연대회가 8월 29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군민과 관내·외 15개 시군 노래교실 단체 등을 포함한 관람객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오후 1시에 개최된 제8회 고성군 노래교실 경연대회에서는 고성실버합창단 등 관내 총 6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뽐냈으며 윤철, 송영옥, 정미화, 정유나, 한아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신명 넘치는 초청공연을 펼쳤다. 치열한 경연을 통해 △명예의 금상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파티노래교실팀이 수상했고 △은상은 상리면 주민자치회 행복배달노래교실 △동상은 노인대학취미교실팀 △인기상에는 개천면 연화산뻐꾸기 노래교실, 구만면 얼씨구합창단, 고성실버합창단 3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오후 3시에 개최된 제5회 경상남도 노래교실 경연대회에서는 도내 9개 시군의 11개 노래교실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채희, 김미리, 한경주, 써니, 미스미스터 등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오후 2시 창원한마음병원에서 ‘경상남도 권역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주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구연 문화복지부위원장, 최영준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 공모에 참여하여 올해 3월 13일 최종 선정됐다. 심리상담센터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의 난임 및 임산부 정신건강 전문기관으로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상담센터는 매년 도내 난임시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감, 그리고 임신·출산 전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 요구가 지속적 제기 됨에 따라 마련됐다. 창원한마음병원이 수탁 운영을 맡아 2025년 5월 26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7개월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병원 내 위치하며, 센터장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기도는 2일 도내 표본감시의료기관 대상으로 주요 감염병 및 의료관련 감염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표본감시체계의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남부와 북부(9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5년 표본감시 관리사업 안내 ▲호흡기 감염병의 이해(인플루엔자) ▲의료관련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염 관리 ▲스트레스 진단과 자기이해로, 전문교육과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표본감시사업은 제4급감염병의 발생 현황을 수집해 분석하는 감시체계를 말한다. 경기도는 300개 의료기관이 지정돼 인플루엔자 유사질환, 급성호흡기감염증, 의료감염증 등 23종의 감염병에 대한 감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6월말 이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연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인플루엔자 유사질환 외래환자 분율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표본감시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도는 선별검사 지원 및 확대, 감염관리 교육 및 기술 지원, 모니터링 강화, 격리 및 접촉주의 준수 등 종합적인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nbs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5일부터 매주 2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 2025년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이 9월 1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기억력 향상 훈련, 건강체조, 공예 활동 등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뇌 건강도 챙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생활의 활력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영실 센터장은“치매예방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걱정 없는 거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강진영화관이 지난 4월 17일 개관 이후 4개월 만에 총관람객 12,000여 명을 달성하며 강진군민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영화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해 왔다. 지난 6월부터 관람료 50% 할인하는 ’영화 보는 날‘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7월부터는 ’2+1 이벤트‘를 도입해 가족, 친구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특히 8월에는 ’영화 관람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천 원 영화‘는 2,700여 명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며, 군민들의 문화생활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 했다. 오는 9월 6일 토요일에도 ‘영화 보는 날’을 운영하며, 강진군민 관람료 50% 할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6월부터 이어져 온 ’영화 보는 날‘ 행사에는 700여 명이 참여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행사들은 개관 초기 관람객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며, 강진영화관이 지역민들의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개관 이후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5년 마산도서관 유아 프로그램으로 ‘나는야 도서관 탐험대!’를 오는 9월 25일, 10월 30일,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 도서관 탐험을 주제로 도서관의 역할과 이용 예절 교육을 체험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1회차에는 도서관 탐험가 수첩 만들기, 2회차에는 책친구 도장북 만들기, 3회차에는 도서관 에티켓 그림책 만들기 체험이 마산도서관 1층 유아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통합 데스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대상은 유아 3~6세로 총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양주시와 신산시장마을번영회가 주관하는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이 오는 9월 5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남면 개나리길 74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 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축제는 야시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먹거리와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이 마련되며,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을 활용한 페이백 이벤트도 운영된다. 김정은 회장은 “축제를 준비한 신산시장 상인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양주시와 장흥연합상인회가 공동 주관한 '양주 장흥 페스티벌'이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장흥관광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 ‘희망상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침체된 장흥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기간 2,5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계곡이 흐르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볼거리를 즐겼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장흥의 대표 관광자원인 석현계곡을 형상화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열린 ‘주민노래자랑’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사전 공모로 선발된 댄스팀들이 경연을 펼쳐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주민노래자랑’과 ‘댄스경연대회’는 현장 관객 투표로 진행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졌으며, 관객이 곧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몰입감 높은 현장을 연출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 푸드코트에서 13종의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돼 풍미를 더했고, 장흥 지역 예술인들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