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성민)은 지난 24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 이하 경남구강센터)와 협력하여 ‘장애인 구강 진료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 진료 및 예방 교육을 제공하는 의료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경남구강센터는 이동 진료버스를 이용해 복지관의 장애인 회원 40여 명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치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도 진행됐다. 경남구강센터는 노인회원 15명에게 틀니 세척 및 관리 방법 등을 설명하며 노년기 올바른 구강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을 전담으로 하는 진료센터의 맞춤형 치과진료와 교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동 버스에 휠체어 리프트 기능이 있어 장애인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장애인의 의료접근성과 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이번 주말(7월 넷째주)! 서귀포 도심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으로 새섬∼새연교∼천지연 폭포와 이중섭거리~명동로 두 개 권역에 야간경관, 산책로 등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 7월 25일 새연교‘금토금토 새연쇼’와 불꽃쇼를 시작으로, 7월 26일 이중섭로 ‘정방동 토토즐’, 그리고 7월 27일에는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순차적으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시작한다. 새연교 주말 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7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에 새연교에서 열린다. 도내외 아티스트의 음악 공연과 댄스, 마임퍼포먼스 등 전 세대가 즐길수 있는 문화공연에 이어 불꽃쇼, 분수쇼, 새섬 야간조명 아트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서귀포만의 맛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중섭로와 명동로에서는 7월 26일 저녁 7시 정방동 토요 문화행사 ‘토토즐’이 문을 열고, 27일 같은 시간에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시민들의 건강지표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웰 에이징 건강 숲 항노화 프로그램’을 2025년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사전 건강검사 및 개인별 건강 목표 설정 ▲나를 돌아보는 명상 및 숲 활동 ▲식이요법 실습 및 건강한 식생활 체험 ▲숲 요가 및 아로마 만들기 ▲사후검사 및 변화 점검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서귀포시민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으로 복약 또는 유소견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되, 청년 10명에게 우선권을 부여하여 선발하여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참여자 29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들의 건강지표 HDL(고밀도 지단백) 5.5mg/dl 증가, 체중 0.5kg 감소, 허리둘레 감소 등 숲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건강이 개선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프로그램을 통하여 서귀포시 시민들의 건강수명이 연장될 뿐만 아니라 숲의 심미적 치유 자원으로 건강 시너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시 우도면에서 오는 8월 2일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봉리상인회가 주최·주관하며, 우도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축하공연, 청정 먹거리,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우도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향토음식점과 특산물 할인장터가 상시 운영된다. 오후 6시 개막식을 기점으로, 우도면 주민들로 구성된 우도사랑합창단과 조일어촌계해녀공연단의 특별무대가 펼쳐지고. 이어 밤 8시에는 트롯 가수 송가인, 김유선, 숙행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려 시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축제장에서는 오봉리 소재 35개 음식점·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상품권도 판매된다. 축제 참가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도면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실현을 위한 시범지역으로, ‘청정 우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축제 당일 다회용컵을 사용해 친환경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 허성일 우도면장은 “우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시는 FTA기금 고품질과수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폭염 등 재해예방을 위해 8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사업별로는 ▲재해예방용 차광막 해가림시설 40농가(14.8ha·13억8,200만원, ▲환풍기시설 85농가(28.9ha·6억900만원) ▲송풍팬시설 152농가(55.1ha·14억1,800만원) ▲관수관비시설 104농가(48ha·11억2,500만원원) ▲방풍망시설 64농가 (27ha·8억6,000만원), ▲보온커튼시설 34농가(11ha·13억900만원) ▲재해예방용 농업용 난방기 76농가(98대·9억1,900만원) ▲비상발전기 15농가(18대·1억8,900만원)등 총 8개 사업으로, 시설규모 및 여건에 맞춰 총 570농가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는 FTA기금 15개사업 재해예방 관련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신청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신규 도입된‘재해예방용 차광막 해가림시설’은 일소피해(햇볕 데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농작물 보호는 물론, 농업인의 안전과 작업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80일을 맞아 ‘지역공연예술단체’, ‘부스 및 푸드트럭’, ‘올드앤영 DJ’ 참가자 및 단체를 이달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축제를 춤판, 놀자판, 노래판으로 만들어 줄 판판판 ‘지역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이들은 축제 기간 중 충장우체국, 예술의 거리, 충장로4가, 지하상가 소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광주광역시에 소재를 둔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60개 단체 내외를 모집한다. 음악·퍼포먼스·마술 등 장르는 무관하며, 공연은 15~40분 이내로 구성되거나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비를 지급한다. 축제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갈 전시·체험·홍보 부스와 푸드트럭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축제 관람객에게 즐길거리와 먹거리 제공이 가능한 단체·기관이다. 전시·체험·홍보 부스는 60동 내외, 푸드트럭은 10대 내외를 모집 예정이다. 오는 10월 17일 금요일, 금남로 거리 전체를 추억의 음악으로 물들일 전국의 ‘올드앤영 DJ’ 6개 팀을 모집한다. 올해 충장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 주최, (사)남해안별신굿보존회 주관으로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기획전시실에서 ‘삶, 꽃으로 피어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산면 비진도 외항마을과 죽도마을, 산양읍 영운리 이운마을의 주민이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지화(종이꽃)와 마을에서의 삶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남해안별신굿 작품 등이 전시된다. ‘삶, 꽃으로 피어나다’ 주제는 마을 주민들의 삶을 지화로 표현한 의미이며, 마을 내 별신굿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여 전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5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예술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편 전시회 이후에는 8월 23일 17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남해안별신굿’ 공연, 9월 19일 10시 산양읍 이운마을 일원에서 ‘삼칭이 풍어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의정부시는 홍보대사 비니쌤이 7월 24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더위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여름철을 맞아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복지기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니쌤은 고산복지관이 주최한 ‘지화자 고산노래자랑’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비니쌤은 ‘눈누난나 의정부’, ‘인기급상승’ 등 10장의 앨범을 발표한 가수 겸 인플루언서로, 지난 6월 송산1동 마을대축제, 녹양평 문화축제, 신곡1동 청룡축제에서도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남봉준 시민소통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니쌤은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가능동 주민센터 3층 가능홀에서 ‘제4회 가능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 의제를 직접 발굴‧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실행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참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을 시작으로 ▲내빈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활동 및 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소개 ▲주민 투표 및 개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자치계획 실행사업인 ▲가을엔 체조해, 가능동 어울림마당 ▲15일의 반달약속, 함께 걷는 가능동 등 2건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 1건이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총회 전후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캘리그래피, 서예, 색연필 꽃그림, 수채화 등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표 시간에는 노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상록구 사동 1557번지)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다양한 공동체 단체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며 대중에게 새로운 공간과 지역 공동체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마을 단위에서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생활 속 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공동체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됐다.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경과보고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온마을 합창단‘의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과 공간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단체, 청소년 등 40여 개 공동체가 센터 전 층에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날 센터 1층에서는 상록구 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라온카페’에서 어르신 바리스타들이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즐겁고 기쁜’이라는 순우리말 ‘라온’의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하동군립예술단이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하동군립예술단 군민응원프로젝트' ‘별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김혜원 총괄운영자를 비롯해 예술단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문화 봉사 프로젝트로, 단원들은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한다는 사명감으로 연주에 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예술단은 지난 24일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군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관객들의 연령과 취향에 맞춰 대중음악 등을 위주로 연주하여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혜원 총괄운영자는 “하동군립예술단이 지역 군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을 위한 문화적 환원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별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는 단순한 위문공연을 넘어, 하동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술단은 이번 복지관 방문에 이어 7월 31일, 섬진강 사랑의집에서도 두 번째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bs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하동군이 올여름 군민들의 문화생활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넣는다. 오는 7월 25일부터, 하동영화관에서는 단돈 1천 원으로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동영화관이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실현됐다. 이를 통해 관람료 6천 원을 지원받게 되어, 하동영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1천 원만 부담하면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현장 예매는 매수 제한 없이 누구나 1천 원에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의 경우 1인당 최대 2매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5일부터 시작해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그 외의 자세한 내용은 하동영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군민들이 더 가볍게 영화관 문을 열 수 있게 됐고, 작은 영화관이 지역 문화 중심지로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자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영주시는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단장 김영)과 함께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 1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인(仁)의 재발견, 영주에서 피어나는 K-의학’을 주제로, 시민의 일상 속에 인문정신과 전통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 △인문학 강좌 △전통의학 체험 △지역문화 탐방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9일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강하는 인문강좌 ‘K-의학, 실크로드를 매료시키다’와 체험 프로그램 ‘영주의 선비향 : 퇴계가 사랑한 부용향 향낭 만들기’로 시작된다. 이후 12월까지 영주시노인복지관, 제민루‧삼판서고택, 영주문화원, 영주선비도서관, 풍기문화의집, 148아트스퀘어 등 지역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좌는 선비들의 전염병 치유법, 재난 극복의 지혜, 퇴계 이황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내용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으로는 한방차 힐링, 선비환 만들기, 무섬마을 및 소백산 자락길 탐방, 전통 국악 공연, 천체 관측, 선비 음식 만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영월군 보건소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과 흡연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관내 12개소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소속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치과의사 3명과 담당자 3명이 센터를 방문해 보건교육과 구강검진, 충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구강보건 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금연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강보건 교육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덴티폼을 활용한 체험형 교습과 동영상 자료를 통한 홍보 교육이 병행된다.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 시술 후 주의 사항도 함께 안내된다. 또한, 구강검진을 통해 치아우식증이 없는 영구치를 가진 아동을 선별하여 치아홈메우기를 시술할 예정이다. 금연 교육은 흡연 예방 홍보용 영상자료와 리플릿을 통해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기벌포영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영화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문화 여가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영화관을 대상으로 총 450만 장의 6,000원 영화 할인권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기벌포영화관은 본 사업을 통해 관람료 7,000원에서 6,000원이 할인되어 1,000원으로 영화 한 편을 관람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7월 25일(금) 예매분부터 적용되며, 선착순 3,500명 한정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예매 시 1인당 2매까지 발권이 가능하며 현장 예매의 경우 매수 제한 없이 예매할 수 있다. 기벌포영화관은 연중무휴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부담 없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극장 문화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기벌포 영화관 운영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자세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