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10월 22일 확정·발표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 종합계획(2025~2029)’에 ‘BIT융합허브 조성’ 등 대구시 핵심 추진 사업과 미래 발전 비전이 대폭 반영됐다고 밝혔다. 첨복단지 종합계획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09년 지정·고시된 첨복단지(대구 신서, 충북 오송) 육성을 통해 의료 연구개발 활성화 및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하고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5차 종합계획은 산업계·학계·연구계·의료계 전문가 및 관련 부처, 지방자치단체의 심도 있는 논의와 제1차 첨단의료복합단지협의회(10.17.)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이번 계획은 ‘혁신과 연계로 국가대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도약’을 비전으로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혁신 지원 △공공적 역할 중심의 기반 R&D 강화 △첨단의료복합단지 중심의 연계와 협력 △인프라 고도화 및 전문인력 양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 기반 안정화 등 5대 전략과 13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그동안 대구첨복단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 1일 정오부터 덕수궁길과 정동길 일대에서 청소년축제 '야호'를 개최한다. ‘꿈의 틀을 잡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덕수궁길과 정동길 일대에서는 12시부터 33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청소년 동아리 부스에서 AI·미디어·드론·공예·뉴스포츠 등 창의적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함께하는 관내·외 대학, 기업, 기관들의 IT, 금융, 의료 등 분야 진로·직업 체험과 컨설팅까지 폭넓은 주제의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는 덕수궁 돌담길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댄스·보컬 경연대회’가 열린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중구 관내 중·고등학생 7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또한 중구어린이합창단(제4기), 3인조 밴드‘투하이’, 세계 비보이 랭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에서 ‘성장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용산문화원이 주관하고 용산구가 후원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유아·어린이 교육과 건강과 성장, 가족 간 소통에 관심 있는 구민을 위한 자리로, 2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개그맨 정성호와 가수 박지헌(V.O.S)이 출연해 부모로서 겪은 다양한 고민과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들은 ‘대한민국 부모로 산다는 것’, ‘아이의 꿈 응원하기’, ‘사춘기의 문턱’ 등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제를 다루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두 출연자는 가정 내에서의 따뜻한 대화와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가정의 힘’에 대해 전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가장 큰 행복은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족이 바로 그런 존재입니다”라며 “이번 성장공감 토크콘서트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우리 가족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28일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내 일(My Job)에서 내일(Tomorrow)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 한국영상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세종시민과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시대의 일자리와 인재양성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정재승 KAIST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정재승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 기회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AI가 변화시킨 일의 양상과 그 속에서 인간의 역할을 조명하며, 기술과 사람이 함께 성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AI 전환 시대의 핵심 화두로 ‘사람 중심의 인재양성과 지역 협력’을 제시했다. 조민호 교수(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세종시의 산업정책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학과 산업이 연계된 교육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한정희 단장(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은 “AI 시대일수록 기술보다 지역에서 살아갈 힘을 기르는 ‘정착 역량’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석현 대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수원특례시는 29일 빛누리아트홀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가족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보훈단체 회원, 보훈가족, 수원시의회 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영상 상영,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립합창단·경기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정다경·양하영 등이 공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라며 “이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받들어 나가며, 국가보훈대상자들께서 존경받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우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인 ‘2025년 안산시 주민자치 재능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의 동료 수강생들이 함께 화합하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문화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해 22개의 참가팀(▲댄스 15팀 ▲난타 4팀 ▲국악 1팀 ▲장르혼합 2팀)이 무대에 올라 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선부1동 ‘스토리난타’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팀에 수여된 최우수상은 신길동 ‘통통라인댄스’팀과 백운동 ‘조이풀’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 3팀은 사이동 ‘사이동밸리댄스’팀, 고잔동 ‘체리블렛’팀, 월피동 ‘찐리버티’팀으로 결정됐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선부1동 ‘스토리난타’팀은 내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일상에도 이번 무대를 열심히 준비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심학초등학교에서 녩년 제10회 심학산 둘레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시의원, 교하동 기관·단체장, 정병철 파주출판단지입주자기업협의회장 등 협찬 업체 관계자와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심학산 둘레길 축제’는 교하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표 마을 축제로, 심학산 등산로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걷기 행사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걷기 행사는 심학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심학산 정상 팔각정을 거쳐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 ▲주민 노래자랑 ▲풍자화(캐리커처) 무료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원예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박용호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학산을 알리는 뜻깊은 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다”라며 “이번 축제가 교하동과 심학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마을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파주시는 최초의 지역화폐 축제인 녩년 제1회 파주페이 페스타’가 지난 25일 운정중앙공원에서 관람객 7,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파주페이 페스타’는 지역화폐인 ‘파주페이’사용을 활성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장에는 ▲파주페이 홍보 공간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동네 장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길’▲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운영됐으며, 도장 모으기 여행(스탬프 투어)과 대중문화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파주페이로 결제 시 10%를 환급해주는 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파주페이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앞으로도 파주페이를 더욱 활성화해 시민, 기업,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파주 안에서 돈이 도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파주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및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군포에서 가장 착한 팝업스토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알리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와 마을공동체 15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생산품, 친환경 제품,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먹거리 등을 선보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팝업스토어 형식의 판매존’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사회적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 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지역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보령시는 11월 1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삽시도 술뚱선착장 일원에서 ‘삽시도 술뚱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섬진흥원이 주최하고 삽시도 주민협동조합인 삽시도섬사람들이 주관한다. 지역 주민이 주도하여 삽시도 고유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술뚱막걸리, 젓갈, 마늘, 고추장, 고구마, 멸치 등 삽시도 특산물 판매와 각종 해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어쿠스틱·뮤지컬 공연, 주민노래자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삽시도행 여객선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운항 시간 및 요금 등은 대천연안여객터미널에 문의하면 된다. 다만, 기상 악화 시 여객선 운항이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앞서 지난 10월 25일(금) 진행된 1차 행사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난 2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2025 보은군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현장 채용 면접과 기업별 상세 구인 정보 등이 제공됐으며 맞춤형 취업 상담과 취업 지원 안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취업 확대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진플라임, 인성피앤씨, ㈜성덕 등 보은군을 대표하는 20개 기업이 참여하고, 10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매칭이 이루어졌다. 현장에서는 면접을 통해 채용 가능성을 모색하며 기업과 구직자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 당일에는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컨설팅 △MBTI 직업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증명사진을 촬영하고, 이력서를 작성해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괴산스포츠타운과 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2025 자연울림괴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협회와 괴산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협회 및 괴산군축구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총 70개 팀,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7일 오후 2시에는 괴산스포츠타운 준공식과 함께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 이후 첫 경기로는 괴산군 대표팀인 강호FC가 출전해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경기는 학년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등 1~3학년부는 6인제, 4~6학년부는 8인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경기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심판진과 운영 요원이 배치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필리핀 뉴클락시티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및 동계 해외전지훈련 무상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쌓고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5 일자리 채용 한마당’이 10월 29일(수)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는 ㈜두리코씨앤티, ㈜올품, ㈜캐프 등 지역의 건실한 9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현장 취업상담부터 면접,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실질적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상주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의 각종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는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문적성검사, 헤어·메이크업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일자리가 먼저 시민들을 찾는,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필요가 없는 상주시를 만들겠다”며, “지역의 실업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2025 이승철 콘서트 오케스트락3’가 11월 1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편성과 록 밴드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결합된 복합 장르 공연으로, 클래식의 웅장함과 록의 강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최신 음향 기술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이 도입된다. 관객이 마치 무대 한가운데 있는 듯한 입체적 사운드 경험을 가능하게 하며, 극장 전역에 걸쳐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사운드가 조화롭게 퍼지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관객은 섬세한 악기음과 현장감 있는 에너지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이승철은 1985년 록밴드 ‘부활’의 보컬로 데뷔해 ‘그 사람’, ‘소녀시대’, ‘말리꽃’, ‘네버엔딩 스토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무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해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수십 년간의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는 예술적 공연으로 평가받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에서는 베테랑 뮤지션으로서의 음악적 깊이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지난 10월 28일, 안동시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7회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동량)가 주관했으며, 경북 4개 지역 7개 팀과 안동시 18개 팀 등 총 25개 팀, 24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풍요로운 가을 햇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 결과, 예천군팀이 뛰어난 집중력과 팀워크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등대분회가 준우승, 봉화옥석팀과 대동분회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메달, 그리고 우승팀 25만 원, 준우승팀 20만 원, 공동 3위팀 각 1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동량 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체력적으로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운동이자 건강한 노년을 위한 대표적인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활기찬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