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0월 25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함께, 노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이 거의 매진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재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29명의 단원은 일체감 있는 호흡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연주회는 동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미운 오리의 날개'로 시작으로, 김소월 시인의 감수성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진달래 꽃' 등 가을의 풍부한 서정을 담은 레퍼토리를 통해 깊이와 감동을 더했다. 또한 졸업단원의 협연을 통해 연주회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는데, 특히 마지막 연주곡인 '함께'에서 귀여운 퍼포먼스가 펼쳐지자, 관객석에서는 앵콜 요청이 쏟아졌다. 한편, 수원시청소년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카페거리에서 지난 10월 18일 열린 ‘제5회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가 약 1만6천여 명의 시민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는 지난해보다 약 1.5배 늘어난 수치로, 축제의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 상인, 청소년, 청년이 함께 구성한 정자1동카페거리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6월부터 준비해 온 결과물이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 성남FC, 성남게임힐링센터, NH농협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축제 운영자 480여 명이 74개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해 참여형 지역 축제의 모델을 제시했다. 공연 무대도 다채로웠다.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성남뮤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공연,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밴드 무대가 이어지며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부제인 ‘Big Weave on the BLOCK’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축제를 엮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민과 청소년은 폐양말목과 털실을 활용한 뜨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4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과 9월 두 차례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건강행태가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허약 및 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비대면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성분계, AI 스피커 등을 지원받으며 ‘오늘건강’ 앱을 통해 일상 속 건강습관을 꾸준히 점검받는다. 이번 사후 건강 스크리닝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들의 건강행태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신체활동 개선률 59.5% ▲식생활 개선률 48.5% ▲고혈압 조절률 53.1%로 나타났으며 ▲허약 평가 87.7% ▲악력 평가 65.8%로 노쇠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서구는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냈다. ▲맞춤형 메시지 발송과 유선 상담 ▲미션 달성 시 포인트·인센티브 제공 ▲6개월 후 대면 스크리닝과 건강 상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녕의 꿈! 하나되는 우리’를 주제로 창녕군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창녕’,‘가족’,‘희망’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 창녕의 아름다움을 담은 신곡 ‘만년교’를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전 함안창녕 공동개최를 축하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로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소리꾼 정지혜의 판소리 무대와 가수 현옥의 창녕 주제곡 공연이 특별출연으로 마련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여성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각종 행사와 대외 합창제에 꾸준히 참여하며 창녕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가야문화권합창페스티벌’과 ‘경남그랜드합창제’ 등 주요 무대에서 비화가야의 역사와 창녕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창녕군은 책 읽는 즐거움 확산과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곽정은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과 함께 ‘흔들림 속에서 나를 잊지않는 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곽정은 작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곽정은 작가는 ‘혼자의 발견’,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 등 다수의 에세이와 올해 10월 신간‘어웨어니스’를 집필했다. 또한 TV 프로그램 ‘마녀사냥’, ‘연애의 참견’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삼당심리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4일부터 영산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산도서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흔들림 속에서도 자신을 지켜내는 힘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제24기 은빛건강대학이 어르신과의 8개월 간의 동행을 마치며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했다. 함평군은 30일 “제24기 은빛건강대학 수료식이 지난 29일 함평군보건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을 비롯해 수료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난 8개월간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수료증 수여, 학장 축사, 졸업사진 촬영, 활동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며 따뜻한 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은빛건강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양·운동·정신건강 교육 ▲치매예방 활동 ▲체험학습 및 걷기 실천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신체·정신 건강관리와 더불어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여가활동까지 포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설레는 가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안군 파인클라우드 정원과 분계해수욕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레크리에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9일 매전면 덕산리 소재 위령탑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제75주기 '제25회 청도군 합동추모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선희 도의원, 유족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이번 추모식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청도군 유족회(회장 강삼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부 전통제례, 2부 추모사, 헌화·분향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유족회는 지난 2000년 결성된 이후, 2016년 매전면 덕산리에 위령탑을 건립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삼순 유족회장은 “청도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매년 뜻깊은 추모 행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희생자들의 명예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무고하게 희생되신 분들의 영혼이 부디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청도군은 관람객 성원에 힘입어 ‘배짼다 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1일(토)부터 마술과 코미디가 결합된 신개념 기획작인 ‘매직조’(코미디 매직쇼)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2014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 수상자인 조윤호를 중심으로 KBS 홍훤, SBS 김영조 등이 이끄는 ‘매직조’는 마술과 코미디를 융합한 관객 참여형 쇼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5년 연속 공연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팀이다. 조윤호의 대표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와 마술 코미디 '매직조', 관객 참여형 '애드리브 브로스' 등 1시간 분량으로 구성된 이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2시와 4시에 한국코미디타운(이서로 565)에서 온라인 및 현장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 코미디 명소인 청도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매직조’ 공연에 조윤호 등 실력파 코미디언들이 출연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관람객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월 1일 지족동 안샘수변공원에서 ‘2025 노은3동 반석천에 울리는 희망스위치 ON’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주민 힐링·소통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EBS에서 방영 중인 ‘허풍선이 과학쇼’ 가족 뮤지컬 공연과 테라리움·커피박 키링·모루 인형·전통 등 꾸미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주민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국화 포토존, 마술 버블쇼,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을 정취 속에서 주민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 행사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인문가치포럼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인류 보편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인문적 성찰을 통해 탐구해 왔다. 특히 올해 포럼은 ‘균형과 조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양극화가 심화된 인류의 현실을 진단하고 균형과 조화를 통해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조건을 모색한다. 포럼의 서막을 알리는 개회식(11월 7일 금요일)에는 김용(Jim Yong Kim) 전 세계은행 총재(12대 총재)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현대사회가 직면한 우울증, 불안 장애, 고립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명하고, 공동체 유대 회복을 통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김용 총재의 외숙부이자 멘토인 성균관대학교 전헌 교수가 대담자로 참여해 논의의 깊이를 더한다. 이 외에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 포스텍 이진우 석좌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인문․사회․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시 삼도2동은 11월 1일 관덕정 광장 일대에서 ‘제12회 삼도풍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삼도풍류축제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에서 풍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삼도풍류백일장&사생대회, 풍류인의 날 경연대회, 북초·남초 어린이 공연, 아트체험 프로그램, 성짓골 소리 합창단 및 드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부녀회 향토음식점, 통장협의회 전통음식체험, 남초등학교·북초등학교 학부모회 간식 부스 등 풍성한 먹거리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문석훈 삼도2동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삼도풍류축제가 제주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삼도2동을 중심으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축제 현장에서 옛 선인들의 풍류와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시는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식품첨가물제조 업체 8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평가 일정과 내용을 사전에 안내해 업체들이 약 한 달간 자율적으로 자체 점검을 한 뒤, 평가반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기본조사(업체 현황, 생산 능력 등), 기본관리(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우수관리(법령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품질관리 여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20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가 산정된다. 점수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151~200점), 일반관리업체(90~150점), 중점관리업체(0~89점)로 분류해 등급별 차등 관리한다. 자율관리업체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고, 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 사업이 우선 지원된다. 반면,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 대상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113개소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중 4개 업체에는 자율관리업소 등급을 지정한 바 있다. 문정희 위생관리과장은 “정기적으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시는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흑염소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흑염소 불법 도축 사건과 관련해 부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하고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흑염소 요리를 제공하는 관내 음식점 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흑염소 원료육의 구입처 및 유통 경로 확인, 원료 보관·취급 기준 및 소비기한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안전기준 위반, 불법 도축 의심, 부정 축산물 유통 징후 등이 발견될 경우 관련 부서와 정보를 즉시 공유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영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더욱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관리와 불법 유통 근절로 시민 건강과 안전한 식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울시의 AI 정책 혁신에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AI청년미래위원회’가 10월 28일 첫 공식 회의를 열고 출범했다. 서울AI재단은 지난 7월 출범한 ‘AI미래위원회’에 이어, 청년 창업가 및 AI 스타트업 대표들이 직접 참여하는 ‘AI청년미래위원회’를 신설했다. 이 위원회는 서울시의 ‘글로벌 AI 혁신 선도 도시 서울’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청년 자문기구로, 서울시 정책에 AI 혁신 역량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는 국내 AI 생태계를 선도하는 12개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로봇, 반도체, 자율주행, 금융, 유통 등 AI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혁신을 선도하는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위촉된 12명의 위원은 ▲(AI 3D 콘텐츠) SK AI 인텔리전스 이재철 대표 ▲(산업용 로봇)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 ▲(AI SW 최적화) 노타 채명수 대표 ▲(AI 푸드스캐너) 누비랩 김대훈 대표 ▲(AI 채용관리) 두들린 이태규 대표 ▲(AI 반도체)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 ▲(AI 객체인식)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산청군은 11월 1일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에서 전통춤의 정수를 보여주는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경상국립대 민속예술무용학과 임수정 교수가 이끄는 한국전통춤예술원이 ‘예혼지무(藝魂之舞)’를 선보인다. 예술혼이 담긴 춤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을 아우르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통춤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다. 또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는 헌정 공연으로 춘앵전, 산조춤, 울산학춤, 한량무, 진주교방굿거리춤, 박병천류 진도북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출연은 임수정 교수를 비롯해 이지은, 김영미, 강정순, 김은주, 김지영, 구은아, 강민경, 김태호 등 실력파 무용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