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6일, 충북 괴산군 동진천 일대에서 열린 ‘2025괴산고추축제’ 인기 체험 프로그램 ‘고추물고기를 잡아라’에 1,0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물속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군은 메기와 잉어 등 물고기 1만 5천 마리를 방류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가자들은 주저 없이 냇물 속으로 뛰어들어 맨손으로 물고기 잡이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맨손으로 미끄러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물살을 헤치고, 물고기를 높이 들어 올리며 환호성을 질렀다. 주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물장구를 치고, 서로 물을 뿌리며 즐기는 장면이 잇따랐다. ‘고추물고기를 잡아라’는 괴산고추축제를 대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 500명과 현장 접수 500명 등 총 1,000명이 참여해 행사 전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축제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2시 30분,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접수는 마감됐으나,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과 꿈이 빛나는 ‘제10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호루라기’는 괴산군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주최·주관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청소년 주도형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표적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학생들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됐다. △주승훈(괴산중 3학년), △최훈성(단재고 1학년), △김혜빈(괴산고 3학년), △김은채(학교 밖 청소년) 학생은 송인헌 군수로부터 ‘우수 청소년상’을 수상했으며, △한영주(괴산고 3학년), △김가민(괴산고 3학년) 학생은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과 동아리 공연, 경연 무대가 진행됐다. 경연에는 댄스·보컬·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최우수상 ENT팀 △우수상 빌드팀 △장려상 정이라고 하자팀 △인기상 문제아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아이큐브의 마술과 비보잉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1회 대전중구 미술축제가 ‘달의 뒷면을 본 자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9월 4일에 시작되어, 17일까지 14일간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작가 9명과 거리설치 미술팀 ‘STUDIO 1750’이 참여하여 총 145점의 작품이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 내 7개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특히 지난 5일 개막 축하공연으로 국내 대표 인디밴드 ‘허클베리핀’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이번 미술축제는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음악과 결합된 복합 예술축제로 꾸려진다. 축제 기간 주말마다 포크싱어 공연, DJ쇼, 바이올린과 기타 앙상블, 반도네온 공연이 갤러리 곳곳에서 펼쳐지며, 주민들에게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문화예술의 향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미술축제를 기획한 류철하 예술감독은 “미술과 함께 시와 예술이 만개하고 낭만의 정취를 품고 있던 곳인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참여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시각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각자의 ‘달의 뒷면’을 마주하는 경험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충남 서산시가 AI 기반의 스마트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AI 지방정부 구상과 실현을 위한 세미나 패널로 초청돼 시의 AI 기반 사례를 소개했다. (사)지방시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지방행정에 접목 방안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산업계,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공지능(AI)를 지방행정에 도입한 사례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전면 도입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24시간 깨어있는 AI 민원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 2월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가 관리하는 대부분의 시시티브이(CCTV)에 인공지능 기반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올해 2월부터 운행된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행복버스는 주민 호출 시 실시간 인공지능을 통해 최적의 운행 경로를 산출,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 대덕거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덕거리 페스티벌은 지난 8월 초 목상동 음식특화거리 개막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송촌동상점가, 석봉동 신탄진전통시장 일원에서 릴레이로 개최됐다. 축제는 늦여름 무더위 속에도 퇴근길 직장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면서 거리 공연과 야외 먹거리 부스가 북적였고, 상인회는 여름철 위생 관리 강화와 메뉴 개선으로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구는 행사 운영 전 과정에 다회용기 회수 체계를 적용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에 앞장섰다. 특히 관람객의 자발적 반납 참여가 이어지며 ‘깨끗한 축제’를 만들었다. 지역 상인들은 “오랜만에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실질적 경기 보탬을 체감하는 등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분위기 속에서 체감형 소비 진작과 주민 참여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거리 페스티벌이 골목상권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깊어가는 가을의 문턱에서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3 ‘피아노와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 피아니스트이자 보스턴 트리오 멤버인 행진 박(Heng-Jin Park)이 객원 리더로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행진 박은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 보스턴에서 성장했으며, 할시온 뮤직 페스티벌의 창립자이자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워싱턴 포스트는 그녀를 두고 “비범한 예술성과 음악적 상상력을 지닌 피아니스트”라 평했으며, 보스턴 글로브는 “악기의 울림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드문 재능의 음악가”라고 호평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시대의 작곡가 세 명의 작품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선사한다. 첫 무대는 클라리넷과 현악 4중주, 피아노가 어우러진 프로코피예프의 ‘히브리 주제에 의한 서곡’으로, 유대 민요풍 선율이 돋보이는 단악장 형식의 작품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모차르트의 후기 작품인 ‘피아노 3중주’로, 피아노의 기교와 현악기의 조화 속에 성숙함과 창의성이 살아 있다. 마지막은 슈만의 ‘피아노 4중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유통되는 유가공품 47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보관·유통 과정에서 부패·변질 우려가 큰 유가공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아이스크림 ▲우유 ▲가공유 ▲발효유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 항목은 ▲대장균군, 살모넬라균 등 유해 미생물 ▲동물용의약품, 농약, 곰팡이독소 등의 유해물질 ▲유산균수·유지방 함량 등 총 28개 항목으로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연구원은 유해 미생물 오염이나 유지방 함량 미달 등 부적합 제품이 발견될 경우 즉시 관할 기관에 통보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축산물에 대한 사전 검사와 유통 계란의 살충제, 살모넬라균 등 검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영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시민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대전국악방송 개국 8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공개 음악회 ‘꿀잼’을 개최한다. 대전국악방송은 지난 8년간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기념 음악회는 전통 연희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놀이판으로 꾸며진다. 공연의 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줄타기 명인 남창동이 약 3m 높이 줄 위에서 선보이는 화려한 기예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연다. 이어 소리꾼 이윤아 등 다수의 소리꾼들이 농부가, 방아타령 등 신명나는 민요 무대를 펼친다. 특히 연희집단 The 광대는 사자놀음, 죽방울놀이, 버나돌리기, 열두 발 상모놀이 등 관객과 무대를 하나로 잇는 다채로운 연희를 선보이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판굿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유한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통은 과거의 유산을 넘어 오늘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임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01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이어져 온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은 대전을 비롯한 국내외 청소년 합창단이 음악으로 교류하며 성장해 온 전통 있는 축제다. 올해 무대에는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소년소녀·청소년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순수한 화음을 선사하며, 희망의 에너지를 나눈다. 참가 단체는 ▲대구소년소녀합창단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하모니합창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등 5개 합창단이다. 공연은 대구소년소녀합창단의 아일랜드 민요 ‘대니 보이’와 평화 메시지를 담은 ‘새날이 오네’로 시작해,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동요와 창작곡 무대로 이어진다.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 동요와 세계 명곡을 청소년 감성에 맞게 편곡해 선보이며, 유성구 하모니합창단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진심 어린 노래로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마지막 무대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한국민요 ‘아리랑’, ‘신고산타령’, ‘총각타령’을 선사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시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시중 유통 농산물 904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12건(1.3%)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은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추진계획’에 따라 연중 시기별·테마별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여름철 다소비 농산물을 중심으로 수거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대상은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전통시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유통 경로였다. 도매시장 경매 전 검사 416건에서 3건이 부적합 농산물이 적발돼 즉시 압류·폐기 조치됐으며, 경매 후 검사 377건에서는 9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전국 농수산물도매시장 반입이 차단됐다. 주요 품목은 상추, 가지, 고춧잎, 치커리 등 여름철 소비가 많은 채소류였다. 반면, 시중 유통 농산물 111건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이 확인됐다. 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 734건 검사에서 3건(0.4%)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검사 건수를 확대해 철저한 검증을 실시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전시는 9월 6일 대덕구 동춘당공원에서 400여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뮤직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야기와 춤, 노래가 어우러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늦여름밤을 수놓는 특별한 문화예술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진주검무 전수자인 무용가 홍명원이 선보인 전통무용 ‘패랭이춤’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록 발라드 밴드 플라워의 보컬 고유진이 대표곡 ‘Endless’를 비롯한 6곡을 열창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을 찾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웃다리농악 등 25종의 무형유산을 보유한 대전은 전통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대전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류 경제·과학 도시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박정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증가세가 지속되어 있어,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기침 예절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5년 35주차(8.24.~8.30.)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399명으로, 26주차(6.22.~ 6.28.) 이후 9주 연속 증가했다. ’25년 누적(35주차 기준) 연령별 입원환자 현황은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4,866명)의 60.6%(2,949명)으로 가장 많고, 50~64세가 18.0%(877명), 19~49세가 10.1%(492명)의 순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25년 35주차(8.24.~8.30.)에 37.7%(+5.1%p)로 전주 대비 증가했으며, 하수 감시에서의 바이러스 농도도 26주차부터 지속적인 증가세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여름철 코로나19 입원환자 발생이 전년 대비 완만한 증가세와 낮은 유행 수준을 보이나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참여팀 공모(9.5.~10.13.)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파급력있는 범용모델을 확보하는 것과 병행하여, 우리나라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특정 분야에 적용 및 확장 가능한 모델·기술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독자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및 서비스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내의 인공지능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참여팀(컨소시엄 가능)을 공모하고 평가를 통해 총 2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각 참여팀은 사업기간 동안 적용분야, 독자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방법론, 서비스 수 등을 주도적으로 제시하고 5개월이 경과하는 시점에 단계평가를 통해 중간 성과를 점검하여 2단계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팀별로 최신 GPU(B200) 256장(32노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1단계(5개월 내외) 수행 결과에 대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정부는 ‘K-바이오,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모여 국내 바이오 의약산업 대표들과 협회·단체 등 130여 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바이오 혁신 토론회」를 9월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바이오 의약산업은 최근 경제(新성장동력), 사회(건강·생명 직결), 안보(팬데믹, 공급망리스크) 등 모든 측면에서 주목받는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바이오 혁신 토론회는 글로벌 바이오 의약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를 위해 산·학·연·정 및 투자계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바이오 의약 강국 대도약을 위한 의견을 듣고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다양한 바이오 의약기업들의 의견을 골고루 수렴하기 위해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벤처 캐피탈 등 기업 대표들과 관련 협회·단체,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K-바이오 의약산업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열띤 자유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 앞서 정부는 부처합동으로 마련한 「K-바이오 의약산업 대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하여 AX 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AX 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9월 5일(금)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AX 디바이스는 국산 AI반도체를 디바이스에 탑재하여 별도의 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가 자체에서 AI를 작동함으로써 실시간으로 동작할 수 있고, 높은 보안성을 지니며, 개인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드론·스마트헬멧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글라스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여 방범 효율성 제고, 산업 현장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기정통부는 국민 편의·안전 개선 파급효과가 높은 국산 AI반도체 기반의 AX 디바이스 개발·실증 및 산업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3주간 수요기업 공모를 진행했다. 접수 결과 6개 과제에 총 23개 기업이 응모하여 3.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본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과제 추진에 착수한다. 본 사업에서는 기존 디바이스의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