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4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농림수산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농림수산분과 위촉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과 식생활교육 등 올해 15개 지원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자 선정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사업별 추진 필요성과 예산 효율성 등을 검토하고 지방보조금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6기 분과위원들이 첫 회의부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농림수산분야의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농림수산분과 위원의 임기는 2025년 3월 29일부터 2027년 3월 28일까지다.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한우 육가공 전문기업 ㈜예담우와 원주기업도시 본사 이전 및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지성인 ㈜예담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예담우는 경기 하남시에 본사를 둔 한우 전문 육가공 기업으로, 유통채널 다변화와 적극적인 SNS 마케팅을 통해 법인 설립 2년 만에 매출이 275% 성장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인 식품 스타트업이다.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기반으로 가정간편식(HMR) 및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HACCP 인증에 기반한 위생적인 공정 운영에 프리미엄 제품을 위한 드라이에이징 기술을 접목했으며, 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블록체인 기반 유통 이력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지역 식품산업과의 상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원주문막소망농가와 유통단계 축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3일 충남TP 천안 본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충남도 주력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레전드50+’ 사업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충남 지역의 주력산업을 이끄는 중소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주력산업 영위 중소벤처기업 Pool 공유 등 협업체계 구축 △창업지원, 수출지원, 인력지원 등 양 기관 추천기업에 대한 맞춤형 정책사업 정보 공유 △‘레전드50+’ 사업 선정기업의 집중육성을 위한 연계 지원 강화 노력 등이다. 충남TP와 중진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협약이 충남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사다리 구축에 큰 역할을 할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서울시 대표 지역연계 청년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이 올해 민간기업, 중앙정부와 손을 맞잡고 지역 상생 청년에 날개를 달아준다. 7년 차에 접어든 넥스트로컬은 지난해까지 총 609개 팀, 1,128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올해(7기)는 77팀, 133명이 선발됐다. 서울시는 5월 13일 14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롯데카드㈜, ㈜신세계와 '지역상생 청년 창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김선진 신세계 부사장이 참석한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수도권 밖 인구 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 지역 연계 또는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팀들은 특산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부터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동 중이다. 예를 들어 굴 패각 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및 비료 개발(화성), 지역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쑥 약과(영월), 지역특산 쌀 품종을 활용한 막걸리 개발 및 영화제를 겸한 문화 콘텐츠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나은행 및 대전투자금융㈜과 총 2천억 원 규모의 대전투자금융(주) 제1호 모펀드인 ‘대전 D-도약 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첨단 기술 기반 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착수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1천억 원을 출자하고, 대전투자금융㈜은 대전시가 선정한 6대 전략산업(ABCDQR) 및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간접 출자 및 직접투자를 추진하는 등 펀드 조성과 운용을 총괄한다. 하나은행의 대전 D-도약 펀드 1천억 원 출자는 충청은행부터 이어져 오는 대전시와의 60여년 인연과 우정을 바탕으로 한 대전하나시티즌에 이은 또 하나의 통큰 투자로, 사실상 지방은행으로써의 역할을 실천하며, 대전 지역발전 기여에 의미가 크다. 대전시는 이번 펀드를 통해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기업들이 성장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창의적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2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각 부서 실・국・소장과 구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각 부서의 그간 추진 상황이 공유됐으며, 향후 중점 추진대책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비해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취약시설 사전점검 △폭염 대응계획 점검 △재해예방사업 추진상황 점검 △수방자재 및 방재시설 점검 현황 △침수 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비상연락망 및 재난 대응체계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주민대피 및 통제대책을 강화하며, 시민들에게도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사전 대비 등 시민행동요령을 집중․반복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단 한 번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제적인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2025 공예주간 손맛시장’을 연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6동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과 연계해 진행된다. 전시부터 체험과 시연, 아티스트 토크까지 공예의 전과정을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새 걸음-공예, 세 가지 결의 발자취’를 주제로 한 전시에서는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중인 9인의 예비 공예가가 참여해 실험적 시도와 창작의 과정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에는 전시에 참여하는 9인의 예비 공예가들의 창작 과정과 그 과정 속 작가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는 아티스트 토크와 유리 블로잉 분야 대학원생 2인의 공예 시연이 뜨겁게 펼쳐져 풍성함을 더한다. 손맛을 제대로 느낄 공예 체험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20~24일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작가 4인과 청주대학교 대학원생 9명이 함께하는 △칠보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13일 농촌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방문 대상은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 팜엔드팜영농조합법인 등 2개 법인으로, 현장에는 황종대 활성화재단 대표이사와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등 재단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법인은 지역 자원과 조직을 활용해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사업을 통해 매출 상승,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는 선진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미원산골마을빵을 생산・판매하는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은 △우리 농산물 활용 신제품 빵 개발 △제빵 장비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 팜엔드팜영농조합은 지역에서 재배한 율무를 활용한 수제맥주 제조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황종대 대표이사는 “각 액션그룹의 성장과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현장과의 더욱 긴밀한 소통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