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 작은음악당(대청공영주차장 옥상)에서‘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 중구 작은음악당 개관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은 중구 작은음악당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가수 일기예보의 식전공연, 금난새가 이끄는 오케스트라팀의 축하공연으로 가을의 문턱을 클래식의 향연으로 산복도로의 멋진 야경과 함께 400여명의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뜨거운 호응으로 성대하게 꾸며졌다.
중구 작은음악당은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8월말 준공되어, 향후 지역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이자 인근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보내며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서 일상 속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야외에서 주민들과 함께 매력적인 음악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중구 작은음악당에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