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서귀포시지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에 대비해, 식품 위생 향상 및 안전관리 강화, 식중독 예방 및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 나섰다.
지부는 8월 25일 중문관광단지와 매일 올레시장 일대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분여 지부장은 “서귀포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회원업소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 회원들은 자발적인 의지와 노력으로 식단의 간소화 및 적절한 반찬 제공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운동에도 동참하여 환경보전 정책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전통시장 위생환경 개선사업, 주방정리수납컨설팅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활동, 상점가 일대 버스킹과 공연 등 다양한 지역문화 행사를 꾸준히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