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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작가 차인표’와 함께하는 열린시민강좌 마련

제219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서 개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주시는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제219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강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강사가 초청돼 ‘차인표가 말하는 우리에게 하루 동안 생기는 일들’을 주제로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작가 차인표’의 이야기와 ‘피아니스트 문아람’의 감성적인 연주가 어우러져 강연과 음악이 교차하며 하나의 메시지를 완성하는 새로운 형식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시민들과 차인표 작가가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보다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다.

 

시는 이번 열린시민강좌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전주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월 1일부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열린시민강좌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음악과 이야기가 조화를 이루는 감성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삶의 여유와 영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생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