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부처님 오신 날 전야인 4일 저녁, 성주사에서 개최된 연등법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성주사 경내 설법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허성무·민홍철·정혜경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불교 신자 200여 명이 함께했다.
봉축전야 연등법회는 헌다와 음성공양, 내빈축사, 점등식, 관불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년 부처님오신날 청소년장학금을 전달하는 성주사는 올해도 지역 내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불사의 뜻을 실천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창원시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