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쿠시마, 청소년 합창으로 우호협력 첫걸음

  • 등록 2026.04.20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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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하나하루페스타 참가, 미래세대 교류 기반 마련, 문화 교류 본격화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제라진 소년소녀합창단(단장 이애리)이 일본 도쿠시마현의 초청으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현지를 방문해 도쿠시마 소년소녀합창단과 ‘하나하루페스타’에서 합동 공연 등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11월 제주특별자치도와 도쿠시마현 간 우호협력 협정 체결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실질적인 민간 교류사업으로, 양 지방자치단체 간 문화교류와 미래세대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문 첫날인 18일에는 도쿠시마 현지 후레아이건강실에서 제주와 도쿠시마 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 연습이 진행됐다. 이어 19일에는 아이바하마 공원에서 열리는 하나하루페스타 합동 공연을 통해 양 지역 청소년들이 무대에 함께 올라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행사장 내 제주 홍보부스에서는 제주의 자연·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20일에는 도쿠시마현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실무 협의를 갖고, 이어 센쇼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의 교류 및 합동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방문은 제주와 도쿠시마 간 우호협력 협정 이후 첫 민간 차원의 실질적 교류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교육,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번 교류가 양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앞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과 실무 협력체계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숙 기자 kiscc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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